:: COC 룰을 이용한 ORPG 플레이 기록입니다.
:: 시나리오 '대청바다도 건너 봐사 안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아, 정말 여행 떠나고 싶다!
당신들은 그리 생각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채지우: 얘들아 얘들아!!
졸래 빅뉴스!!!
지우가 호들갑을 떨며 달려옵니다.
한바다: (귀만열어본다)
채지우: 제주도 여행 패키지 당첨됐대!!
정향: 와!!!!!! ( 벌떡! )
아니 갑자기 웬 제주도?!
이게 웬 행운일까요!
한바다: (조용히 가져갈 가방부터 꺼낸다)
비행기값은 물론, 펜션과 식사비 등
모든 비용을 다 대준다고!?
이건 정말 당장 떠나야 해!
우리들은 기적처럼 2박3일동안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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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바다도 건너 봐사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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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여우람 (@ffoxOrpg)
며칠 뒤,
우리들은 얼른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제주도에 갈 생각에 잔뜩 부풀어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비행기가 뜰 시간입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여행을 떠나는거겠지.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없으니 다른 곳은 들르기 힘들 것 같아요.
얼른 수하물부터 확인합시다!
한바다: oO (가방..가방..가방...)
정향: 몇번게이트로 나오는거였지? 5번?
채지우: 쪼쪼쪼쪼쪼쪼기 (수하물 보내는곳 가리킴)
정향: 쪼쪼쪼쪼쪼쪼? (총총총
정백한: (가리키는 곳으로 일단 걸어감)
채지우: 쪼쪼쪼쪼쪼쪼
정백한: 쪼쪼쪼
우쭈쭈
한바다: (쪼쪼쪼 따라감)
쪼쪼쪼 수하물을 내리는 곳입니다.
정백한: oO(귀엽구만)
범귄 (GM): 가방을 맡길 수 있습니다! <관찰 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91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정향: (못찾겠다 꾀꼬리! )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오예)
범귄 (GM):
Value: | 55/27/11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채지우: (오샹 스게)
줄은 우리밖에 없습니다.
채지우: 다들 이미 타러갔나봐!
얼른맡기고 가자 저기저기
정백한: 저기저기?
정향: 지우..신났어..
귀여워( 뿌듯..)
한바다: (빠르게 맡기고 저기로 간다. 이미가고있다.)
채지우: (짱빨라!)
한바다: (쌔앵-)
채지우: (짐맏기고 바다따라감)
정백한: ;; 같이가! (뽈뽈;;
채지우: (호다다다다닥)
정향: 버리고가지마! 버리고가지마!!
(쫑쫑쫑쫑 )
표까지 확인한 후,
탑승수속까지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범귄 (GM): 음? 뭔가 허전한 것 같기도... <관찰 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35 |
Result: | Hard |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25 |
Result: | Hard |
범귄 (GM):
Value: | 55/27/11 |
Rolled: | 64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지우야)
정향: (우지야)
어라? 제주도로 가는 승객은 우리 뿐인것 같아요.
아니, 정확히는 우리가 이용할 비행기를 타는 승객은 말이에요.
정향: 원래...비행이게
비행기에 (혀씹음)
지우는 암것도 모르고 씽나있습니다
정향: 이렇게 사람이없나/
이상하네요, 지금 휴가철 아닌가?
한바다: oO (아프겠다.)
정향: (시꾸라!) Oo
정백한: 우리가 비행기까지 대여받았어?
범귄 (GM): 묘하게 쌔한 기분입니다! <지우를 제외한 세사람 이성을 굴려주세요!>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19 |
Result: | Hard |
oO (사긴가..?)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88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55/27/11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바다와 백한이는 비행기를 전세낸것같은 기분에 한껏 들뜨네요!
향 : 나 전세낸 적 없는데!
정향: 나 전세낸 적 없는데!!!
범귄 (GM): 향의 이성이 1 줄어듭니다
정백한: (신낫따)(입꼬리 주체못함)
한바다: (내적신남)
네 사람은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정향: 둘이 신났어 아주!!!
:: 비행기 ::
평범한 비행기 안 입니다.
승객은 우리 일행 뿐인 것 같네요.
채지우: (이사람도 씬나있음)
왜지?
이벤트로 당첨된 티켓이라 그런가?
정향: 셋이!!!
마치 대통령이라도 된 기분이네요.
비행기를 전세내다니!
향 : 안냈다니까!
정향: 안냈다니까!!
하지만 꽤 저가 항공기인가봅니다.
비행기 내부 곳곳이 낡았네요.
좌석에 앉아보니 매우 좁네요.
범귄 (GM): 크기 이상인 탐사자의 경우 쪼그려 앉아야 합니다.
채지우: (찌부댐)
정향: (45)
지우야 왜 쭈그러들었어?
한바다: (이래서 안타는건가 사람들이)
범귄 (GM): (70입니다!)
채지우: 의자너무짝아
정향: 너가 큰거야
채지우: 젠장!
정향: 푸하하(빵터짐!)
지우는 다리를 접어야 겨우 앉을 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제주도는 거리가 짧으니까,
두 시간만 참으면 됩니다.
정백한: oO(두시간씩이나...)
채지우: (쭈그리탱표정)
이어 비행시간이 다가오고,
승무원이 앞에서 좌석을 돌리고
안전벨트를 매라고 안내합니다.
한바다: (푸흡)
이제 드디어 출발이구나!
비행기가 안정적으로 이륙합니다.
이제 조금 안심이네요.
그런데..
범귄 (GM): 그런데...? <탐사자 전원 행운 롤!>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98 |
Result: | Fumble |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12 |
Result: | Extreme |
채지우: (카악!)
정백한: (무슨일이야)
정향: (백한아 무슨일이야? )
(지우야 무슨일이야)
정백한: (초심자의 운이란건가봐)
한바다: (너네무슨일이야ㅐ)
정향: (스팩트럼)
앉아있는 우리에게 승무원이 다가와 말합니다.
“여러분을 위한 일등석 자리로 안내하겠습니다.”
우리만 이용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찌그러진 저기..
저게 보기 안쓰러웠던걸까요?
이제 편하게 갈 수 있겠네요!
네 사람은 널찍한 일등석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정향: (만세!)
한바다: (편함...)
정향: 기내식도 주면 좋겠다~
정백한: 지우 다리 살았네~
채지우: (내 다리 살았어!)
정향: 바다야 편하면 야옹해봐..
예쁜 승무원이 트레이를 끌고옵니다.
“원하는 음료가 있으십니까?”
한바다: 멍멍
아 레몬에이드..
정향: 편하대!
채지우: 아 콜라!
정향: 어..
정백한: 앗 난 오렌지...주스..
정향: 레쓰비..
(?)
승무원은 레몬에이드와 콜라, 오렌지주스와
레쓰비... 를 건내줍니다!
저가 항공이라도 꽤 좋구나.
범귄 (GM): 음료수를 마시니까 조금 진정됩니다.
[이성 +1d2]
채지우: =
rolling 1d2
()
2
2
정향: =
rolling 1d2
()
2
2
한바다: =
rolling 1d2
()
2
2
정백한: =
rolling 1d2
()
2
2
:: 제주도 공항 ::
우리는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엄청나게 설레네요!
여러분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짐부터 찾으려는 순간.
여행사쪽에서 문자가 옵니다.
범귄 (GM): [도착하셨어요? 고객님 저희 여행사에선 특별히 렌터카를 준비했습니다. 그것을 타고 여행을 즐겨주시면 됩니다. 자유일정이기 때문에 고객님께서 편하실 거예요. 단, 마지막 날엔 공항 앞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려주셔야 합니다. 그것을 지켜주지 않으면 고객님에게 여행 경비를 전부 청구할 것이니 알아주세요.]
한바다: (내적신남에서 외적신남)
정백한: oO(경고문구 겁나 희안해)
묘하게 강매하는 기분이 드네요.
기분이 나쁩니다.
역시 패키지 여행이란,
어떻게든 사람의 돈을 뜯는 법이죠.
정향: ..... 보통 권유를 이렇게 하나..?
하지만, 구매하라는 말은 없으니
들르기만 해도 되겠죠?
한바다: (뭐 어때,, 적당히 사면 되겠지,,)
정향: (안사도 될지도 몰라..)
신경쓰지 말고 짐을 찾으러 갑시다.
정향: 가자! 짐을 향해!
정백한: (쪼쪼쪼쪼 짐 찾으러감)
한바다: 가방..가방.. (쌔앵-)
쪼쪼쪼 짐을 찾으러 옵니다!
정향: ( 원피스 bgm 폰으로 틀어줌 )
범귄 (GM): 수하물을 내리는 곳입니다. <행운 롤!>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71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37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오....못찾겠는데...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76 |
Result: | Success |
오~ 못찾겠는데~
정향: (오..)
괜찮아요 다른 친구들이 찾아주네요.
짐을 바로 찾았습니다!
정향: 여깄다! 백한 정!
밖은 날씨가 매우 좋아보이네요.
첫날부터 여행을 즐길 수 있겠어요.
정백한: 땡큐!
정향: 하이 하이~
문자가 온 대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범귄 (GM): 어떤 차가 있을까요? <전원 행운 롤!>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98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55 |
Result: | Fail |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68 |
Result: | Fail |
한바다: (애들아?)
정백한: (무슨일이야
(와장창)
아니 저건, 마티즈?!
언젯적 소형차에요?
정향: ( 98의 김정향 )
상태도 그닥 안좋아보입니다.
4명이서 탈 수 있긴 할까요?
한바다: (이마짚)
정향: ...한명이..
채지우: 정향 있는 면허?
정향: 차 위에 올라가면..
정백한: 또... 찌그러져야해...?
정향: 있어! 면허!
속도는 믿지말고.
(?)
두 사람만 찌그러지면..
어떻게 탈 수 있을것 같네요.
이용해볼까요..?
한바다: 저 걸어서 갈게요 (다급)
정향: 바다 잡아
정백한: 살려줘 향아 난 아직 하고 싶은게 많아
한바다: (멀찍
채지우: (왼손에 바다 오른손에 백한이 잡아옴)
정백한: 크아악
한바다: 크ㅏ악
정향: ( 지우 등 쓰담해줌 )
채지우: 죡고미들 뒷좌석에 타면대겠다
나는 커거 찌그러지니까!
이렇게 상태가 안좋은 차를 타고…
반납할 때 고장냈다고 덤터기 씌우는건 아닐까요?
에이.. 모르겠습니다..
향이 운전대를 잡고 바다와 백한이 뒷좌석에 탑니다.
모두 안전벨트를 꼮꼭 매세요
정향: 부릉부릉~
운전수치가 20인건...
믿을게 못되니까요!
정백한: (꼮꼭매고달달떨고잇음)
한바다: (꼭매고꽉잡고잇느다)
범귄 (GM): 정 향 <운전 롤!>
정향: 나 낙법같은거 꼭 해보고싶었어.
(?
채지우: 오빠달려~
한바다: 신이시여
정향: 여기가 엔진인가.
Value: | 20/10/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
정백한: ?
한바다: (?)
채지우: (?!)
아니 의외로 차는 소프트하게 출발합니다.
운전신! 면허신!
정향: ( 아니 누구야? 나와 )
뭐야! 면허 있다니까!
한바다: 여기가 엔진이냐며...
정백한: 운전......잘....하네...
(탁한눈
이대로 펜션에 가거나 아니면 어디 들렀다 가도 될 것 같아요.
갈 수 있는곳은 펜션, 목장, 귤 농장, 바다, 올레길이 있습니다!
정백한: 오, 나 귤농장 가보고싶어
한바다: 귤 맛있겠다
정향: 아직 밝으니까 쪼금만 놀다갈까?
정백한: (꾸닥꾸닥
채지우: 귤먹으러갔다가 펜션가자!
이꾸요! (으쌰!)
정향: 바다도 갈래!
바다가 바다를 좋아하잖아!(?
한바다: (파들)
정백한: (터졋음)
한바다: (참는중)
정향: ( 드리프트 해버린다?)
정백한: (참아조.,.,.,)
채지우: 바다는 시간보고 가자!
정향: ( 웃어... 분위기 환기대게..)
채지우: 내일도 시간있으니까~
정향: 그래~애!
한바다: (참는중!!!)
채지우: 귤농장 꼬!!!
정향: ( 재밌다 한번만 더 운전 돌려도 되나요 )
정백한: (이번엔 진짜로 엔진 터지는거 아닌지)
범귄 (GM): (돌리십시다)
정향: ( 기어 돌림)
Value: | 20/10/4 |
Rolled: | 99 |
Result: | Fumble |
한바다: (아이고!)
정향: 가자!!!!!!!!!! (급발진!)
부와앙!!! 차는 급발진해서
인도로 돌진합니다...
!!!!!
덜컹 쾅!!
정백한: 향앜
차는... 인도 가장자리에 들이받습니다.
정향: 데헿
정백한: 향앜!!!!!!!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다면..
끔찍하네요!
정향: 알았어.. 살살 밟을게..
자.. 침착하게 얌전히
출발합시다...
한바다: 살려줘,,,
정백한: 살려줘,,,(2)
정향: 안죽는다니까..
채지우: 크크카캌캌킼팈
정향: 봐! 지우도 웃고있잖아!
정백한: 지우 혼자 신났네...
채지우: 죽을뻔..
아까보다는 얌전히 차를 몰고
정향: (신난게 아니었어.)
귤농장으로 향합니다.
:: 귤 농장 ::
여러가지 종류의 귤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직원들이 인사하네요.
귤 따기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그냥 귤을 사갈 수도 있습니다.
정백한: oO(맛있겠다....)
무엇을 할까요?
귤은 한라봉과 천혜향, 감귤과 레드량, 황금향이 있습니다.
한바다: (아 노동은 싫어..)
채지우: 귤!!
정향: 어디보자.. 귤.. 귤...따기..체험.
정백한: 하나만 따고 갈 수 있나?
정향: 시험삼아 싫은 표정의 바다를 보내볼까?
한바다: (차로 다시 들어간다)
정향: ( 침착하게 손잡고 도로 데려옴 )
정백한: 오구오구.
한바다: 으!
으..!!!!
정향: 알았어.. 농담이야 농담..
먹을것만 사가지고 가자..
채지우: 엄마가 섬그늘에
귤따러가면..
정향: ..
한바다: (음 계획대로군)
정향: ?
정백한: 바다는 혼자남아...
정향: 아냐.. 백한다
백한아..
채지우: 집을 보다가.. (바다 옆에 찰싹 붙음)
정향: 태클을..어딘가에..
걸..걸어야..
정백한: (지우 옆에 붙음
한바다: oO (다ㅣ음가사가 뭐였지?)
채지우: 바다가 불러주는~
정백한: 바다가 들려주는..
어 불러주는 이었나...
채지우: 어...
정백한: 어....
채지우: (가사헷갈리기 시작함)
한바다: 어...
정백한: 자장... 노래에...
정향: ( 근력롤로 두사람의 입을 막을수 있나요 )
범귄 (GM): (민첩 롤입니다)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정백한: (반박룰 뭔가요)
범귄 (GM): (반박도 민첩 롤입니다)
정향: ( 폴짝 뛰어서 입 막아버림 )
지우가 언성을 높이기 전에
향이 입을 막어버립니다.
다행이다! 빠르다! 정향!
정백한: (안찍었다)
(다물림)
정향: (빠르다! 정향! )
채지우: (브븝)
한바다: (피식)
정향: 디러!!!
채지우: 그럼 귤사갈가?
한바다: (끄덕그덕
(귤먹을 생각에 내적신남)
귤을 몇개 사가기로 합니다.
범귄 (GM): 그런데 귤이...?
귤에 <관찰!>
한바다: oO (한박스 사려고했는데)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30 |
Result: | Hard |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35 |
Result: | Hard |
채지우:
Value: | 55/27/11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올)
범귄 (GM): (열)
한바다: (열)
귤 껍질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그 그림은 시야에서 어지럽게 돌고,
은은하게 빛나며 꿈틀거립니다.
그림이 당신에게 손을 뻗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백한: ...?
한바다: ?
범귄 (GM): 으윽 이게 뭐람! <이성 롤>
정향: 뭐지?
방사능인가?
한바다:
Value: | 92/46/18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Value: | 57/28/11 |
Rolled: | 55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76/38/15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58/29/11 |
Rolled: | 22 |
Result: | Hard |
정백한: (무슨일이야
방사능 귤이라니..
하지만 표식을 보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정향: 아베총리.. 용서하지 않겠어..
한바다: (껍질을 돌돌돌 까버리자)
범귄 (GM): 뭔가 섬뜩하네요... <오컬트 롤>
정백한:
Value: | 5/2/1 |
Rolled: | 73 |
Result: | Fail |
채지우:
Value: | 5/2/1 |
Rolled: | 6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35/17/7 |
Rolled: | 79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5/2/1 |
Rolled: | 83 |
Result: | Fail |
채지우: 아까비
정백한: (이야)
한바다: (역시 친구다)
정향: ( 우리 친구 아이가 )
채지우: 그냥 한번 먹어볼까?
정향: 뭐!
정백한: (귤 돌돌 까서 입에 넣음.,.,)
한바다: (이미껍질..까고있..던...사람..)
정향: 안돼! 이게 원0스 과일도 아니고
아악
한바다: (뇸
정백한: (이미 씹는 중,..,)
귤을 먹은 둘은..
음..
음?
맛있네요.
한바다: 달어
매우 달고 맛있는 귤입니다
정향: 달어?
정백한: 맛있어 향아 (파앗
역시 귤의 섬이야.
한바다: 맛있당
(신남
채지우: 헐 (호로록 까먹음)
정향: ( 쭈뼛 쭈뼛 보다가... 한개만 냠. )
정백한: (뇸,,,뇸,,,!)
한바다: (두개쨰
정향: 달억 ( 쭈그러진 표정 )
정백한: 오자고 하길 잘했네
채지우: 마시쪙
정향: 뭐지.. 왜 맛있지..
한바다: (세개째
정백한: (바다 빨라)
산 귤을 여기서 ㅎ호로록
다먹어버릴계획인가요!
정향: 바다 혼자 다 먹겠다
저게 귤이야 귤주스야
정백한: 또 사지 뭐...
그치?
정향: 그치~
채지우: 근데 껍질에 뭐가 있는데
한바다: (보기드문 행복한 김바다(?))
채지우: 그거 좀 보니까 어지럽잖아!
그냥먹고가자 (껍질 까서 한입에 먹는중)
(호로록)
정백한: 먹고가는거야?
정향: 마시는게 아니라?
(?
채지우: 믕 (우적우적)
정백한: 껍질을 여기서 다 까서 알맹이만 들고가면...
정향: ..........
정백한: (?)
정향: 더러워........
정백한: 왜?!
채지우: 껍질 깐 귤은 건조해진다고!
정향: 지금먹자.. 백한아..
숭하다..
정백한: (얌ㅁ전히 까먹음,,,,
채지우: 마치 로션 안바른 피부처럼!
(움냠냠
한바다: (7개째
채지우: 바다가 다먹는다!
한바다: (끄덕끄덕
정향: ( 햄스터같애 )
정백한: (세개째....)
한바다: (볼빵빵해진 김바다(?))
정향: ( 한개째.. )
정백한: 바다야 씹기는 하니?
한바다: 음
(몇번씹고 삼키는듯하다)
채지우: 좀 씹고먹어!
(한개를 한꺼번에 입에 넣는 지우)
한바다: 그게 입에 들어가?
정향: 저건 귤을 먹는 지우인가.. 귤에게 먹히는 지우인가..
한바다: (반으로 나눠서 먹는사람)
정백한: 사진 찍고싶다.
짱웃겨
채지우: (입에 다 들어간다)
정백한: oO(지우 입은 크다...)
한바다: 사실 커비였다던가.. (라고 말하며 10개쨰)
채지우: 귤 다먹으면 어디갈까?
정백한: 펜션...
채지우: 구럴까? (움념념)
정향: 시간 넉넉해? (념념
정백한: 웅. (옴냠냠)
한바다: 응 (념념
정향: 바다..
한바다말고 그냥 바다..
채지우: 노을지는 바다를 보게될 것 같지만..
한바다: (움찔
채지우: 그래두 좋으면 가쟈
한바다: (나 아직 대답안햇어)
정향: 방금 움찔했지!
정백한: 그것도 예쁘긴 하겠다.
정향: 다봤어!
한바다: (귤 까서 향 입에 넣어버림)
(슉
채지우: 바다바다바다~
정향: 바다바다~
아! 이번에 운전 다른사람이 해!
채지우: 면허있는 면허?
정백한: (절레절레
한바다: 있지만 쓸일 없던 면허
정백한: 내 친구들은 왜 다 장롱면허지?
정향: ...
채지우: 난 없다...면허..
정백한: 욕 아니야....
정향: 그러는 쩡백은......?
한바다: (귤다섯개 주머니에 챙겨둔다)
정향: 면허..있어?
정백한: 없다.
(당당
정향: 얌먀!
나 없으면 어떻게 돌아다닐려고 그랬어.. 애들아..
채지우: (덜덜!)
귤을 다 까먹었네요.
정백한: 없으면...
뚜벅이..
바다로 갈까요?
한바다: 있긴있어. 기억을 더듬어야하지만.
정향: 그럼 이번에는 바다에게 맞겨보자
(?)
정백한: 좋아.
정향: 바다로가는 바다!
정백한: 바다야 힘내!
범귄 (GM): 꼬이꼬이~!
한바다: (음 (스스로를 불신중임))
범귄 (GM): (앗)
바.. 바다로 갑시다!
한바다: (좋아 운전석에 타보자)
Value: | 60/30/12 |
Rolled: | 36 |
Result: | Success |
오..
정백한: (살앗다)
정향: 오...
바다는 운전대를 능숙하게 잡고 출발합니다!
한바다: (오...)
:: 바다 ::
해변에 맑은 바닷물과 하얀 모래가 보입니다.
바닷가 근처로 가면 발이 모래에 빠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채지우: 바다다~~!
한바다: (움찔)
정향: 바다야~
정백한: 바다 오면 그거 하고 싶었어.
파도 술래잡기..
채지우: 바다네~~~!
한바다: (움찔
채지우: (히죽히죽)
정향: ( 히죽히죽 )
정백한: (웃김)
니네 표정 웃겨
한바다: (대답 안했다)
(뇌에 힘줘서 칸트하기)
정백한: (애쓰는구나...)
채지우: (신발벗고 바다 참방참방참방)
정백한: (가방에서 물총꺼냄)(!)
정향: ..?
이단!
채지우: ?!
정향: 이단이다!
채지우: 아니!
크아악!
정향: 신성한 물놀이에 총을 가져왔다!
한바다: (모래성을 쌓던사람)
정백한: oO(이단)
(다시 고이 넣음)
정향: 옳지
정백한: 향아 바다 안갈래?
정향: 바다..
바다 데리고 가면
갈래!
정백한: (향이를 냅다 들어서 바다에 넣을 수 있나요?)
한바다: (움찔
범귄 (GM): (근력롤!)
정향: (근력대항 합니다 )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정향: ㅋ
한바다: (ㅋ)
정백한: ㅋ
정향: (ㅋㅋ
범귄 (GM): ㅋ
ㅋ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간다!~
정백한: (팔빠짐)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오라 ( 휙 들어 던짐 )
백한이는... 향을 들려다
정백한: (크아아악
엎어져 다치지만..
향이 얼른 일어나 백한이를 들어서 바다에 던집니다
정백한: (물젖은 생쥐됨)
풍덩!!!!!
채지우: ㅋ ㅇ카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피식
채지우: 크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카ㅣ킼ㅋㅇㅋㅋㅌ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이쪽은 모래사장에 열심히 뭔가 ㅁ만들고 덮어두고있다)
채지우: 정백한 대웃겨 (배잡고구름)
정백한: 감,..,,.감기 걸릴 것 같애,..,,.
정향: 바다야~
( 총총총총 )
정백한: (비실비실 기어나옴...
한바다: ㅎㅎ.. (자기가 만든쪽으로 열심히 도망다님)
채지우: 수건있다! (던져줌)
정백한: 고맙다!!!
정향: ( 바다를 들어 바다에 던져보고 싶습니다.. )
한바다: (밟으면 발빠지는 함정이다)
정향: ( 근력..롤? )
한바다: (회피)
범귄 (GM): (민첩하게 잡으세요!)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16 |
Result: | Success |
정향: (!)
Value: | 90/45/18 |
Rolled: | 83 |
Result: | Success |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oO (이녀석 강하군,,)
향은 바다를 민첩하게 잡으려했지만!
바다는 살짝 피합니다.
정향: ( 쯔요이.. )Oo
범귄 (GM): 정향 행운 롤!
정향: 해치지않아!!!
Value: | 80/40/16 |
Rolled: | 16 |
Result: | Extreme |
한바다: (나도 굴릴ㄹ)
(세상에)
향이는 바다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정백한: (이야)
범귄 (GM): 정향 근력롤입니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한바다: (썬생님 저도 회피를
정향: 오라! 반격기!
바다는 잡혓습니다..
한바다: (어쨰서ㅓ)
범귄 (GM): 근력으로 대항가능합니다!
한바다:
Value: | 40/20/8 |
Rolled: | 24 |
Result: | Success |
아닛...!
바다가 몸부림쳐 모래사장에 떨굽니다..!
정백한: (흥미진짅)
(혀씹음)
채지우: 헬프칠래?
정향: 도와줘요! 채지우!
채지우: 오롸~
한바다: 뭐야 그런게어딨어
정향: 여기있다!
룰 ㅡ 브레이커!
채지우:
Value: | 70/35/14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한바다: (민ㄹ첩을 올리ㅏ자)
Value: | 30/15/6 |
Rolled: | 77 |
Result: | Fail |
(야ㅏㄴㄷㄷ
(철퍼덕
ㅋㅌ..
정향: ㅋㅋ
바다는 지우에게 잡힙니다!
정향: 아 웃으면 안돼
정백한: 바다가 바다에 빠진다~
정향: ( ㅋㅋㅋ)
채지우:
Value: | 65/32/13 |
Rolled: | 67 |
Result: | Fail |
한바다: 놔라 이놈아
채지우: 크악
한바다: 놔라
정향: 바다가 간다 바다로~
크악
한바다:
Value: | 40/20/8 |
Rolled: | 43 |
Result: | Fail |
정백한: 지우가 놓쳤어
하지만 들지는 못합니다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와줄게!
한바다: 크악
여전히 잡고있긴합니다 도와줘!
정향: ( 근력롤 굴리나요 )
범귄 (GM): 정향 근력롤!
한바다: (한번더 빠져나가보겟습니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한바다: (아이고!)
정향: 오라!
향이의 도움으로 지우는 바다를 번쩍듭니다!
풍덩!
한바다: (인셍,,)
바다도 백한이 꼴이 납니다..
정백한: 바다도 빠졌다~!
정향: 인더 워터! 인터 워터~!
이제 네 차례야 지우야
채지우: 우하하
놉
정백한: ?
정향: ( 근력롤 굴려볼까요 )
범귄 (GM): (굴립시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한바다: 수둔! (백한이에게 물 살짝 튀김)
채지우:
Value: | 65/32/13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정백한: 크아악
정향: 꺄하학
....!
향이 더 쎕니다!
정향: ( 번 쩍! )\
정백한: (물맞고 옆으로 누워버림)
한바다: (물내성이 없구나)
어케 153이 179를든ㄴㄴㅇㅁ
정향: 조금더 수련하고 와라! (바다에 날치 던지는 짤처럼 던져버림 )
첨벙!!
정향: 더 넓은 바다로~!
한바다: 우리만 빠질순없지
정백한: (근력롤 한번만 더 굴려봐도 됩니까)
정향: ( ! )
채지우: (ㅁ바다에 날치던져지듯 던져집니다)
한바다: (바다에서 바다가 나온다)
범귄 (GM): 네 굴립시다!
정향: ( 민첩 굴려도 되나ㅏ요 )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93 |
Result: | Fail |
범귄 (GM): 네 굴립시다!
한바다:
Value: | 40/20/8 |
Rolled: | 15 |
Result: | Hard |
정백한: (ㅇㄴ진짜
어이 백한아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45 |
Result: | Hard |
어떡게 바다한테 지는것이냐
정향: 어이 백한아~
한바다: (ㅋㅋㅋ)
정백한: 귤이 이상했나봐
(시선회피
정향: 방사능이라니까!
한바다: 귤은 잘못한게없어
방사능 귤을 먹고 강해진 바다..
한바다: (귤편들기)
는 정향에게 잡힙니다.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더 넓은
한바다: (엇
정향: 바다로 가라
한바다: (향이 꽉잡고잇음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25 |
Result: | Hard |
정백한: 방생~
정향: ( 슝 던짐 )
향이는 바다를 번쩍 던져
다시 바다로 던집니다
바다로 던져진 바다
한바다: (아선생니이이임)
채지우: 커헠
정향: 홈런~
정백한: 누가 향이좀
채지우: 젤작은게 제일쎄
정백한: 바다에 던져줘
채지우: 간다 지우지우!
정백한: 이대로 돌아갈수업따
정향: 와라!!!
채지우:
Value: | 65/32/13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정향: (근력 대항 갑니다 )
한바다: (다시 바다가 바다에서기어나옴)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 ㅏ까비!!!!!!!!!!! )
아까비
지우는 향이를 번쩍 안아올립니다!
같이죽자!
정향: 끼야악
정백한: (박수치고있음)
채지우: (같이 바다에 빠짐)
정향: 아 채지우풉
한바다: (박수~!)
정향: ..................
채지우: 나는 이미 죽엇ㄴ으니
정향: 짜.............................!!
채지우: 논개술을 펼친다
정향: 짜고 차가워!!!!!!!
한바다: 흐흨ㅋㅋ
(결국웃음터짐
채지우: 흐흐흐흨ㅌㅋㅌ
정향: 크아악 ( 죽은척 털퍽 쓰러진다 )
채지우: 성공
정백한: (터졌음)
한바다: 아 재밌어
오길잘했다
어느새 바다가 어둑어둑해지네요!
정백한: 헉
정향: (ㅠㅠ) 펜션이나 가자.. 춥다..
정백한: 가야겠다...
한바다: 배고파
정백한: 추워...
이제 슬슬 펜션으로 돌아갑시다
한바다: 춥고 배고프고
거지다
정백한: 거지네...
범귄 (GM): 가기 전에 <아이디어> 롤입니다
정백한: 상거지야...
한바다:
Value: | 80/40/16 |
Rolled: | 39 |
Result: | Hard |
정향:
Value: | 60/30/12 |
Rolled: | 54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어딧어?!
채지우:
Value: | 75/37/15 |
Rolled: | 26 |
Result: | Hard |
범귄 (GM): (지능!)
정향: (지능!)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55 |
Result: | Success |
(!!)
똑똑한 우리는..
우리가 바닷가에서 노는걸
누군가 훈훈하게 바라보고 있다는걸 깨닫습니다.
몰까요...
한바다: ..! (누구냣!)
정향: 살기...! ( 확 돌아봄 )
나 이대사 해보고 싶었어
그곳에는 사람인영이 있었다가 스륵! 사라집니다.
정백한: 그래그래 (머리 쓰다듬)
정향: ( 백한이 손 콱뭄 )
정백한: 아아아아악
어두워서 확인하긴 힘들 것 같아요.
일단 펜션으로 돌아갑시다
정향: ( 으적으적 )
한바다: 가자가자
정향: (퉤)
정백한: 으끼야아아아악
한바다: 차에탑시다
정향: 가자~
채지우: 저런
정백한: (터덜,,.터덜,.,.)
한바다: 안전벨트매고
채지우: 고기처럼 씹혀버린 백한..
정백한: (꼮꼭맸다)
정향: ..응? 내가 운전해?
그래!
( 신나게 운전석에 올라탄다 )
?!
정백한: 다음은 지우 너야...
향이 운전석에 탑니다.
정향: ( 흥얼흥얼 )
다음역은~
다시한번 오빠달립시다
한바다: (조수석으로 탄다)
(음 신이시여)
정향: 저승.. 저승행 자동차입니다.
범귄 (GM): <운전 롤!>
정향:
Value: | 20/10/4 |
Rolled: | 86 |
Result: | Fail |
정백한: oO(그만도향앜!!!!!!!!!)
한바다: 아버지
정향: (부르르르르릉 )
또다시 급발짊ㅇㅁ!!!!
어이쿠!
정백한: 크 ㅇ ㅏ 아아아ㅏ악
정향: 꺄!!!!!!!
주차된 다른 차를 받을 뻔 했습니다.
심장쫄려라!
정향: 아~ 위험했다.
한바다: 돈 더 내겠다 이러다가
정향: ㅎㅎ 죽는줄알았네.
채지우: 얌전히가조..
한바다: (사실 본인도 본인 못 믿음)
정향: 알써~
채지우: (백한이 꼬옥 안고 오들오들)
정백한: (약간 죽었음)
한바다: (안전벨트 껴안고 긴장)
정향: ( 백한(이었던 것) )
(운전 롤? )
범귄 (GM): 한번더!
정향:
Value: | 20/10/4 |
Rolled: | 46 |
Result: | Fail |
정백한: (신ㅇ ㅣ시옄)
한바다: (웜메)
더덜컹덜컹
정백한: ㄴ ㅏ 뚜뚣ㄷㄷ뚜뚜벅이할게
정향: 쪼~매 거칠어요 ~
어디에 부딪히지는 않지만
거칠고 빠른 운전에
어느 새 펜션에 도착합니다
으다닫ㄷ
정백한: 으다닫ㄷ
정향: ( 끼익!!!!!!!! )
도착!
:: 펜션 ::
항공은 별로였지만,
펜션은 매우 좋아보여요.
도착해 입구에서 펜션을 보니
고급스러운 전원주택같아보입니다.
정백한: (오....)
창이 크게 나 있어 밖에서 봐도 내부가 보이는 구조에
한바다: (침대..침대..)
벽은 화이트 칠이 되어있으며,
지붕은 초콜릿 색이네요.
겉으로 보이는 내부도 화이트와 갈색으로
인테리어를 꾸민것 같아보입니다.
정향: (초콜릿..)
정백한: 맛있겠다.
정향: 초콜릿 사조
마당에는 앉아 쉴 수 있는
고급스러운 새장의자와 테이블도 있습니다.
정백한: 사조 향아
정향: ( 한이 옷 꼭잡음
주변에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그릴도 있고,
방금 청소한 듯 나뭇잎이며 먼지 하나도
띄워있지 않은 깨끗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정향: 사죠..
마당에 피어있는 수국과 장미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정향: (매혹룰 굴릴래요 )
정백한: (향이 꼭 잡음
펜션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데스크는 없는것같고,
주인도 보이지 않네요.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바다: (좋아 일단 나는 들어간다)
정백한: (일단 짐들고 들어감...)
정향: ( 총총 따라감 )
마치 우리가 온 것을 미리 알고 열어둔 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우리는 당첨되었으니까요!
정백한: 향아 초콜릿....
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거실 테이블 위에 펜션 열쇠가 있습니다.
정향: 초콜릿.......
채지우: 초코초코초코
한바다: 감귤초콜릿,,,
정백한: 열쇠...
정향: 지우가 사준대!
펜션안은 푹신한 소파와 티비,
고급스러운 주방이 보이네요.
한바다: 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것으로 보아
자는 방은 2층에 있나봐요.
정향: 헉
다락방까지 총 3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정향: 복층이야!?
한바다: 다락방 내꺼
찜꽁
정백한: 얘네 돈을 펜션에 다 쏟아부었나?
정향: 뭐야.. 뭐야? 채지우 뭐에 당첨된거야?
채지우: 올~
정향: 내일 새우잡이 배 가..?
채지우: 나 개쩌는듯~
정향: (울망.......)
정백한: 새우잡이...?
정향: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곳을.....
채지우: 아냐 진짜 당첨댓어..
새우잡이갘은것 없엇다고!
정향: 그짓부렁 하지매러!!!1
( 가련하게 지우 끌어안음
채지우: 하하하 주방에 머가잇나볼까하하하
정향: ( 같이 주방으로 총총총!
:: 주방
바 테이블이 먼저 보입니다.
미니 바도 겸용인듯, 각종 칵테일 리큐르가 채워져있습니다.
가스레인지와 각종 요리도구도 보이네요.
한바다: 물.. (따라감
정백한: 오...
냉장고에는 음식이 가득 차 있습니다.
채소, 고기, 해물 등등..
여기서 뭔갈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채지우: 헐 술
정백한: 오,,,!
한바다: 술?
정향: ........... 와.... 식재료도 있어....
채지우: 오늘 지우는
정백한: 보통 사오지 않아..?
채지우: 요리사다!
(냉장고염)
정향: 그러게..
정백한: 아 좋아
정백한: 최고다
채지우: 뭘 먹고싶으냐 크하핰
정향: 오늘은 지파게티 요리사!
한바다: (일단 냉장고에 남겨둔 귤 5개를 넣어둔다)
정백한: 선생님 고기요!!
정향: 알리오올리오!!!
한바다: 난 술
채지우: 요구사항이 만아!
그러면 요리하는동안 짐정리하자
바비큐할래 바비큐?
정향: 헉
한바다: 와아~
채지우: 앞마당에 있던데
정향: 와~!
정백한: 헉 좋아좋아
채지우: 예아쓰
그럼 내가 앞마당에서 준비할테니까
짐정리하쇼
한바다: (짐을 챙겨서 2층으로 후다닥간다)
채지우: (재료들고 나간다
정백한: (2층에 총총 올라감)
:: 2층 ::
방은 총 3개입니다.
정향: ( 지우 짐까지 들고 따라간다 )
정백한: (향이랑 나눠듬.,,.)
한바다: 방이 세개야
(흠)
어떻게 분배할까..
정백한: 나는 같이 써도 돼..
한바다: 같이쓸사람 (손듬)
정백한: (바다 옆에 샥 붙음
한바다: (방보단 거실에 더 자주있을거같으니 잘땐 같이자도 될거같다)
바다와 백한이가 같은 방을 쓰기로 합니다..!
그럽시다그럽시다~
정백한: 그럽시다~
한바다: 그럽시다~ (방문을열고 짐챙겨서 들어간다
정백한: (ㄸㅏ라서 들어감)
:: 방
방 안에는 고급스러운 매트리스와 시트,
그리고 여름 이불로 정리된 침대가 보입니다.
서랍이 달린 화장대가 하나 있습니다.
한바다: 나 이런 침대에서 자보고싶었어.
(내적설램)
정백한: 이런 집 하나 있음 바랄게 없겠네...
한바다: 이런집에... 건물하나.. 가지고있으면서.. 세받아서.. 먹고살면..좋겠다..
정백한: 그치...
노페인 예스게인...
아마 향이는 할 수 있을겁니다..
한바다: (급부러움)
정백한: (부러움2)
한바다: 이 일단 정리하고
도와주러갈까 저녁만드는거
방안에는 개인 욕실도 있네요..
정백한: (끄덕끄덕)
역시..부러워..
한바다: 우리 근데 일단 씻어야하나? 옷 갈아아ㅣㅂ어야하지?
(혀씹음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다ㅏㄷㄱ)
(잠깐 고장남)
아..암튼
한바다: (둘이있으면 말이 많아지는쪽)
정백한: (귀엽구만)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31 |
Result: | Hard |
정백한: (오졋다리)
신나는 요리
씻고와도 괜찮을것 같아요
정백한: 후다닥.. 씻고 나가서 도와줄까?
한바다: 지우 요리 잘하니까 씻고 갈아입고 가자
(끄덖끄덕
정백한: 조아조아
(짐풀고 옷챙겨서 샤워실 숑 들어감.,.)
한바다: (지우방에가서 씻어야지 시간절약)
:: 개인 욕실
세면대와 변기, 고급 욕조가 한 곳에 모여있는 욕실입니다.
욕조의 옆에는 유리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안을 볼 수 없습니다.
욕조 위에는 여러가지 목욕 용품이 올라가 있습니다.
샴푸와 린스, 모두 고급스러운 것이며
장미꽃을 뿌릴 수 있게 한 곳에 마른 장미꽃이 모여있습니다.
정백한: oO(진짜 오지는군)
한바다: (올)
아로마 향초도 피울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한바다: (이열)
정백한: (얼.,,.)
입욕제도 7가지가 있습니다.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
정백한: (wow)
한바다: oO (자료다,, 휴대폰 꺼내서 찍어야지,,,)
정백한: 가져가지는 못하나봐.,,. (씁슬
한바다: (요시 얼른씻어야지)
정백한: (입욕제랑 목욕은 나중으로 미룸,..,)
(호다닥 샤워만 하고 나왔다)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정향: (?)
한바다: (머리에 수건올리고 빠르게 나왓ㄷ
정백한: 바비큐...
미친 맛잇는 냄새가 납니다
정향: ( 지우 5성급 요리사였어? )
채지우: 와 나 개쩔어
한바다: (배고파)
정백한: 미친맛있는냄새
채지우: 졸래맛잇어!
한바다: oO (맛있는 냄새난다) 배고파
정향: 뭐야!! 뭔데 요리 잘해!! (?)
채지우: 나 요리 잘한다니까?
(뿌듯)
정백한: 지우지우
도와줄거 없음?
채지우: 지우지우~
한바다: (호다닥 뛰어내려감)
채지우: 다먹고 설거지하면대 (으쌰으쌰)
정백한: 쪼아
한바다: 선생님 먹어도 되나요
정백한: (얌전
바베큐가 완성되었습니다!
ㅅ씽나!
정향: (ㅅ씽나1!)
한바다: (고기!!!!)
정백한: (쪼아!!!!!)
채지우: ㅈ쪼아!
한바다: 잚먹ㄱ겟습ㄴ디ㅏ
(아니 아니 침착)
(잘먹겠습니다.)
정백한: 바다야 정말 급했구나
정향: 소화제 있겠지?
한바다: (념념념념)
채지우: 나으 개쩌는 요리솜씨..
정향: ( 젓가락! 접시! )
( 함냐냐냐냐냐 )
정백한: (열심히,,,,입에넣음,,,,)
범귄 (GM): 맛있게 되었으니 이성 1d4를 회복합시다.
정향: =
rolling 1d4
()
4
4
정백한: =
rolling 1d4
()
3
3
한바다: =
rolling 1d4
()
2
2
채지우: (ㅁ옴뇨뇨뇨뇸ㄴ묜)
rolling 1d4
()
3
3
한바다: (행복한 바다)
정백한: (증맬 행복해보인다)
채지우: (맛있어서 행복해진 지우)
한바다: (행복.......해..맛있..어..............................)
정백한: 지우 요리학원 다녀?
채지우: 지우지우는 요리가 부전공이라네~
(아님)
정향: 와~ 부전공!
정백한: 올,,,
한바다: oO (고기엔 술이지)
정백한: 가게 차리면 단골할게...
정향: 능력자! 능력자! ( 쌈채소위에 고기를 챱챱 얹어서.. )
한바다: (술도 따자)
정향: ( 지우입에 쏙 넣어준다... )
채지우: 나중에 요리하면서 뮤지컬하는 가게 차려줘야겟 (옴냠)
정백한: 술가져와? 술가져와?
채지우: (움놤놤)
조와 술 꼬
정백한: (호다닥 꺼내옴)
한바다: (일단 입에 고기를 넣고 가지러갓다옴)
정백한: (조아 한명씩 양손에 들고왓다고 치자)
한바다: (좋다 양손에 두병씩들고올거다)
채지우: ㅅ샴팡!
정백한: (쩐다)
정향: 하이!
채지우: 샴팡!!
정향: 하이!!!
한바다: (입에 고기가 가득이라 말은못하지만 일단 잔에 술부터 따르고본다)
채지우: 당신이 오늘밤 프린세스~~~ (만세!
정백한: (만세!
술짠짠 술짠짠...
채지우: 자 쨘하쟈쨘
한바다: 건배사는?
(일단 입에잇던거 다먹음)
정향: 흠
채지우: 흠..
정향: 우주킹갓제네럴요리사 채지우?
채지우: 개쩐다
(길어)
정백한: 그거 다 발음 가능해?
우주킹갓제네럴요릿
정향: 요릿
정백한: 사,..,
채지우: 요릿
한바다: (푸흡
정향: 요릿으로 가자
요약해서(?
채지우: 죠와!
정백한: 요릿
한바다: (잔을 높이들며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요릿!
( 웅장하게 잔을들며)
채지우: 요릿!
정백한: (잔 듬)
채지우: (잔듬)
한바다: 하나-
둘-
셋-
정백한: 요릿!
정향: 요릿!!!
채지우: 요릿~ (쨘)
한바다: 요릿!
(원샷
채지우: 알수없는 주문이 되었어
(쭈욱 들이킴)
정백한: (원샷 하려다 실패함
한바다: (다마시고 잔 뒤집어 머리위에서 털음)
채지우: 무리하지 마십샤
(원샷함)
정백한: 바다는.... 약간 그거같애
블랙홀...
한바다: 고기- 고기- 술 (장단맞춰 고기먹고 고기먹고 술마신다)
정향: ( 쭈우우욱 )
캬 ! ( 아저씨톤 )
정백한: 오구오구 잘먹네
?
정향: ?
채지우: 내일두 나가야하니
정백한: (내가 멀 들엇지)
정향: 멀 고라바?
채지우: 많이마시지는 말쟈 (쬽쬽)
정백한: 아안고라밧습니다
채지우: (원샷한사람)
어디고라니가
한바다: (쭉쭉들어간다 쭉쭉쭉쭉쭉)
정향: ( 지우 옆구리 꾹찌름 )
정백한: 지우가 고라니라고?
정향: 응!(?
채지우: 나 고라니 울음소리 잘내
(아!!!!!!!)
정향: 환웅님이 말하셧어..고라니를 인간으로 돌려보내려면
술을..먹여야한다구
한바다: (먹던술뱉음)
채지우: (으아아ㅏㅇ!!!!!!)
정향: ( 쏘맥 넣은잔 젓가락으로 탕 침 )
원샷?
채지우: 나?
정향: 너!
정백한: 캬
채지우: 지우는 도전합니다!
정향: 바다야 술뱉지마!
( ?
채지우:
Value: | 61/30/12 |
Rolled: | 94 |
Result: | Fail |
정향: ?
채지우: 풒퓁
(다못마심)
정향: 지우야...........
채지우: 고라니는
한바다: (약하군)
정백한: 풒퓊
채지우: 인간이 못됐어..
정백한: (히죽
정향: 그럼 흑기사로
약하군 같은 표정을 지은
정백한: 이열
정향: 바다가 잔을 받겠습니다
정백한: 바다바다
정향: 바다바다~
( 쭉 밀어줌
한바다: (한손에 들고있던 술병을 내려놓는다)
정백한: 간다바다
채지우: 고라니는 기사님만 믿어요!
정백한: (술병?
채지우: (흐느적)
한바다: (다먹은건 치워두고,,
(슥슥
정향: (술병?)
채지우: (저걸로떄릴줄)
한바다:
Value: | 94/47/18 |
Rolled: | 46 |
Result: | Hard |
정향: 술이 들어 간다!
쭉!!! 쭉쭉쭉쭉!!
채지우: 쭉쭉쭉쭉쭉~~
원샷!
한바다: 크- (원-샷-!)
채지우: 개짱입니다!
정백한: 크으~~~~
한바다: (그리고 잔뒤집어서 또 머리위에서 털어보인다)
채지우 는 기립박수를 칩니디ㅏ
정향: 한 바다! 한 바다!
한바다: 맛있다
다음은 내가 말아줄까(?
정백한: (박자 맞춰서 박수침
정향 도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합니다ㅏ
박수갈채~ 환호~
채지우: 진정해 얘들아 우리내일
한바다: 가끔은 이런것도 마셔주는거지.. (라면서 가져온 술을 한잔에 섞는다.)
채지우: 운전해야해
정향: 간다 간다
폭탄빵
지우의 말을 ㄷ듣지안ㅅ씁니다
한바다: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내가 하겠지
채지우: 헣ㄹ허억
정백한: 고라니가 말을햇어
채지우: 폭탄..
꾸어엉 (고라니목소리냄)
정향: 뭘로.. 돌리지.. (흠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이..
먼저 마시기
정백한: 오...
정향: 어대!
민첩롤 가능합니다.
정향: (때!)
한바다: (오)
정향: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
채지우: 가위바위..
정백한: 가위바위,.,.
채지우: 보!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70/35/14 |
Rolled: | 54 |
Result: | Success |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70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77 |
Result: | Fail |
한바다: (ㅎㅎ)
정백한: (맹헐)
채지우: 어이백한이~
바다~
둘이 다시 가위바위보해!
정향: 둘이서 한번 더~
가위! 바위!
정백한: 가위바위,.,..
한바다: 이긴사람이 먹는거라매
정백한: 어?
그랬음?
채지우: 어?
정백한: 오
그렇네
채지우: 그랫서?
정백한: 그랬네 그랬네
정향: 뭐
정백한: 향이 지우 가위바위보!
채지우: 미및춰 정향
정향: 그럼 우리 둘이네
채지우: 가위바위~
정백한: 니가 그랬어 (향이 옆구리 콕
한바다: (씨익
채지우: 보~
Value: | 70/35/14 |
Rolled: | 74 |
Result: | Fail |
정향: 꺄루를륵ㄲ
( 발랑!)
Value: | 90/45/18 |
Rolled: | 95 |
Result: | Fail |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
정백한: 비겼네
다시해 다시
채지우: 다시!
가ㅜ위 바위~
보~!
Value: | 70/35/14 |
Rolled: | 21 |
Result: | Hard |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채지우: (와개쩔어)
정백한: (이열)
채지우: 니겻다
이겻다
한바다: (이열)
정향: 지우가 이겼다
( 박수
정백한: 지우가 이겻다
채지우: 꼬 향 꼬!
정백한: ?
정향: 이긴사람이
먹기야.
정백한: 니가 마시는ㄱㅓ야
정향: ( 잔 밀어줌
가자 고라니! 사람으로 변하는거야!
정백한: (웃음)
채지우: 아니
헉
그럿군
정향: 그래서 공주님의 사랑을 얻어!
정백한: 가자 고라니!!
정향: (?
채지우: 가자 고라니
Value: | 61/30/12 |
Rolled: | 37 |
Result: | Success |
(원샷!)
정백한: (올)
한바다: 오~
정향: 채 쥬! 채 쥬! 고라니! 고라니!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고라니
인간이
댔어!!
정백한: 사람댓다~~
채지우: (포뇨톤)
정백한: 오구오구
채지우: 고라니 닌겐니나루~~
한바다: (박수~~)
정백한: (목소리 하나가 머리 때리고 지나감)
oO(굉장히.,., 흡사하군.,..,)
채지우: 킄킄
정향: ( 지O리.. 당신은 대체! )
채지우: (취함)
포뇨포뇨
포뇨
아
기
물
채지우: 고
기!!!
한바다: 갔네 갔어
정향: (빵터짐
정백한: 갔구만...
정향: 한번 더 돌리자!!!!
정백한: 또돌려?
한바다: (좋아 일단 잔에 말아두자)
정백한: 이번엔 이긴사람이야 진 사람이야?
한바다: 진사람?
정향: 어려우니까
진사람!
정백한: 좋아...
채지우: 이번엔 진사람
좌
가위
바위
정향: 지우야 너 제정신나왔어
정백한: 가위바위
채지우: 버!!
Value: | 70/35/14 |
Rolled: | 94 |
Result: | Fail |
정향: 보!!!!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9 |
Result: | Hard |
채지우: 컄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18 |
Result: | Hard |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한바다: (아내껀줄)
정백한: 와
채지우: 졸래욱겨
정향: 푸하학
정백한: 채쥬 갑니다
채지우: 고라니 한잔 더 말아갑니다~
아
이제 인간이야
정향: 채쥬~ 인간된다~ 인간~
앗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그럼.. 그럼
이젠 신이 되자
(?
정백한: 신?
한바다: 미치겠네
채지우: 조와
고라니!!!
카미니나루!!
정향: 잔혹한!!!! 천사의!!!!!!!!
한바다: (웃겨서ㅜ 울고잇음)
정향: 채재ㅔ!!!!!
한바다: ()ㅠㅠㅠ
정백한: (이미 흐느끼는 백한(이었던 것))
한바다: (흐흨ㅎㅎㅋ,,,,,,흫크ㅡㅡㅡㅡ,,,,,ㅠ,ㅠㅠ,)
채지우: (잔혹한천사의 테제)
정백한: ㅋ
ㅋ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 지우 폰으로 브금틀음
정백한: 흐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ㅋ크흨ㅋㅋㅋㅋㅋㅋ흐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흐흨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흨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핳흫ㅋㅋㅋㅋ흨ㅋㅋㅋㅋㅋ
(바닥으로 굴러떨어짐
채지우: 아조와
정향: 닿ㅁ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나
정백한: 바다야진정해(진정못하는사람)
정향: ( 책상에 머리박음 )
채지우: 원샷간다
ㅋ
ㅋ
ㅋㅋ
정향: (쾅! )
정백한: 크악 향아 머리깨져
채지우: 원샷고
한바다: 허흫ㅎㅋㅎㅋ킇ㅋㅋㅋㅋㅎㅋ흫ㅋㅋㅋㅋㅋ
정백한: 아니 식탁이 깨져
채지우:
Value: | 61/30/12 |
Rolled: | 85 |
Result: | Fail |
픞풒
신못됨
(엎어짐)
정백한: 아.... 신 되기에 실패했어...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쇼오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바다: ㅎ흐흨ㅋ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다음! 다음!
거.. 누구냐..
바다!!!!!!!!!!!!!!!
정백한: 바다!~!~!!!
한바다: 내가마셬ㅋㅋㅋ?
정향: 네 주사위가 낮구나!!!!!!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조와
바다
신이될
준비가되었느냐!!!
한바다: 사도가 되어주지
채지우: 까라!!!!
한바다:
Value: | 94/47/18 |
Rolled: | 24 |
Result: | Hard |
정백한: (두근두근두근
정향: 신! 신! 신! 신!
정백한: (오졋다!!!!!!!!!!!!!!!!!!!!!)
정향: 우후!!!!!!!!!!!
한바다: (원-샷!)
채지우: 바ㅏ다는
신이
되었다!!!!
정향: 신이!!!!!!!!!!! 왔다 신이!!!!!!!!!!!!!!
한바다: 내가 신이다ㅏ
정향: ( 탁자 기립 두드림 )
한바다: (잔ㅌ렁ㄹ어내며)
채지우: 바다신!!!!
바다신!!!
(둥탕탕
정향: 포세이돈!!!!!
채지우: 포세이돈 바다!!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
정백한: ㅋ크아ㅏ아!!!!
정향: 제우스의 형님!!!!!!!!!
한바다: 포세이돈ㅋㅋㅋㅋ
흐흨ㅎㅎㅋㅋㅋㅋ
한번더가?
정향: 잔 이어 가나요?
토네이도를.. 보여주지.
채지우: 꼬
꼬!
꼬!!!
한바다: 좋아 간다간다간다 (또 잔을 말아낸다)
정백한: 안지치니 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아직.. 아무도
죽지않았어.
정백한: 쪼금 더 가면 내가 주글 것 갓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흐흨ㅋㅋㅋ (이번엔 업그레이드된 폭탄주다)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가위바위보 해?
정향: 해야지
채지우: 조와
정향: 간다!
채지우: 막판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꼬
정향: 가위 바위!!
정백한: 꼬!
한바다: 막판 고
정향: 보!!!!!!!!!!!!!!!
정백한: 가위바위
채지우:
Value: | 70/35/14 |
Rolled: | 73 |
Result: | Fail |
정백한: 버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22 |
Result: | Success |
채지우: 캬
ㅋ
ㅋ
ㅋ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24 |
Result: | Hard |
정백한: 캬아~~~~
정향: 하ㅏ이얏
채지우: 미침
나내일
못서잇어
정향: 아 이번에는
정백한: 채쥬 액땜한다~~~~~
정향: 지우 넘 잘마시니까
넘길까~~?
한바다: 우리끼리한번더굴ㄹ려
정백한: 다시 내?
좋아..
가위바위이
정향: 아니.
이대로 간다!
한바다: (둘중한명은 데려가겟단눈빛)
정백한: ?
채지우: 허
조와
정향: 햐!
Value: | 80/40/16 |
Rolled: | 96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40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76 |
Result: | Fail |
?
한바다: ?
채지우: ?
정향: ( ?
정백한: 다시 내
채지우: 다시고
정백한: (허짜
정향: 캬ㅜ악
한바다: (역시내친구들)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88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41 |
Result: | Fail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미친게아닐까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ㅋ)
채지우: 오
정향: (ㅋㅋ)
정백한: 오
오
오
바다야 우리끼리 해야할듯
(가위바위
한바다: 백한아 잘생각해봐
정향: 다녀와..애들아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23 |
Result: | Success |
한바다: 혼자 잘나왓어
정백한: ^^
한바다: 보내면되지않을가
(침착
정백한: 그럴까
정향: 뭘 보내
한바다: 보내자
정백한: 향아 폭탄주 꼬?
정향: 어디로
채지우: 오
정백한: (덥썩
정향: 폭탄쥬?
그랭!!!!!!!!!!!!
한바다: 진사람이 먹는다는룰이 없었으니까 이번판에
정백한: 아 좋아
한바다: (잔넘겨주며
채지우: (밤빠빠밥~~~~~~~)
정향: 그런데~ 향이는 이런거
정백한: ㅇ웅자ㅓㅇ하구만
정향: 쪼금 약한데~
채지우: (두~~~~둔~~~~~~~~~)
한바다: 가자 향!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정백한: 가자!
한바다: (약하다매
정백한: 잘하ㅡㄴㄴ구마
정향: (쫩 )
ㅋ ㅑ
아!!!!!!!!!!!!!!!!
정백한: ㅋ ㅑ
채지우: 와!!!!!
원샷꼬~~~~~~
정향 의 포효가 울려퍼집니다.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ㅡ흐흨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흫ㅋㅋㅎ흫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웃겨서 흐느낌)
한바다: (다시 의자에서 바닥으로 굴러떨어짐
정백한: 태초애... 향드래곤이 잇어따/...
한바다: 흐흨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흫ㅋㅋㅋㅋ
정향 의 용음!!!!!!! 아스 로 다!!!!!!!!!!!!!!!!!!!!!
정백한: 향드래곤이 울부지저따......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아무튼 울부지저따.....
바다가....쓰러져따...
채지우: (앟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아잉 ( 침착하게 이성 잡구 잔 내려놓음 )
정백한: (술잔 탱탱
한바다: 아흐흫ㅋㅋㅋㅋㅋㅋㅋ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어이
한바다: (울고잇음
채지우: 성악과
정향: 웅ㅇ
( 몽롱.. )
정백한: 바다의 고막은 괜찬은가?
정향: 갠찬어 안죽ㅁ거!
한바다: (한바다(이였던것))
채지우: 이제우리
가야할것같소 (술꼴ㅇ름)
정향: 근ㅁ다
가
정백한: 바다느은
한이가 델꼬갈께...
정향: 바다듀 가자
바다고(?
정백한: (손잡
한바다: 어디갘,,,
(손잡힘
정향: 바다..
정백한: 방엨.........ㅋ....
채지우: 방엨ㅌ....
정향: 바다니까..바다로 돌려보내줘야해
채지우: 안돼.. 바다는...
바다...
정향: 바다..방..방
정백한: 바다는.....
정향: 방.................
정백한: 추어..........
탕.......
채지우: 탕...
탕
탕
한바다: 흐흨ㅋㅋ....
채지우: 탕!!!
정백한: 춰탕.....
한바다: 난 미꾸라지가아냨ㅋ...
정향: 핳
흐ㅜ흫
정백한: 끄흡......
채지우: 2층우리
정향: 미꾸라지아닣ㅎ헿
채지우: 기어가야겟다
채지우말
정향: 구라깧네...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흐흨ㅋㅋ..
채지우: ㅊ탑승하실사람 (
(어부바자세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폴짝
정향: 향이요~~~~~~~~~!!!!!
( 폴짝
정백한: 배카니요.,,.
채지우: 맟ㄴㅁㅇ
Value: | 65/32/13 |
Rolled: | 92 |
Result: | Fail |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쥬 깔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핳ㅎ하!!히!!!!!!!!!
채지우: (엎어짐)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무너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히힣ㅎ 히
ㅎ흫
크흐흫흐흫ㄱ흑
채지우: 이ㅣ인간들이
동물학대야..
동물확대..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흨ㅋㅋㅋㅋ (웃으면서 울고이음)
정향: 머ㅠ야
인간이잔어
정백한: 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바바..싸람은말야..
일케.. 드는거야....
Value: | 75/37/15 |
Rolled: | 97 |
Result: | Fail |
채지우: ㅋ
ㅋㅌ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ㅋㅌㅊ
정향: ( 지우 위로 엎어짐 )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읗흐흨ㅋㅌ
정백한: 니네 다 웃겨.,.,
채지우: 흐흫ㅋㅌㅌㅋㅊㅋㅌㅊㅋㅌㅊㅋㅌ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지우랑 향이 끌고감....
한바다: (울면서 웃으면서 기어감)
채지우: 이야 백카니
쓰고이
정향: 놓ㅇ아라!!!!!!!나는.. 나는 왕이 될 자다..
정백한: 배카니 쓰고이~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우끼고 자빠젼내.,,.
정향: ( 손 벗어남 )
정백한: ㅇㄴ
채지우: 스게
정향: 흫ㅎ흐
봣지.
정백한: 봣다
정향: 바바 내가..
이게..그.. 너가 두명 들고가잖어.
내가 한명..더 데리고갈게
정백한: 조아...
한바다: 흐흨ㅋㅋㅋㅋㅋ 배아파 (너무웃어서 계단에 올라가다가 주저앉음)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정백한: 바다 데려와...
정향: ( 바다를... 들어올린다.. )
정백한: (지우 업어감
정향: 이제.. 우리 몇명이야ㅏ?
정백한: 네명인대.,.
네명...
정향: 너..두명..나 한명..
정백한: 합체했어,.,.
정향: 다섯명이야!
정백한: ㅇ ㅓ?
우리...
다섯명이었던가?
한바다: (갑자기 분위기 호러)
정백한: (야 나 오컬트 면역 업어)
정향: ㅁㄷ ㅏ섯명이야!!!!!!!!!!!!
한바다: (갑분호)
아니야 다시 세어ㅗ봐!
정향: 한이가 향이랑!!!!1
우 들구잇고!!!
정백한: 한이는 쥬만 들엇어..,..
정향: 내가 바다들었어!!!
정백한: 먼솔이야!!!!
정향: 쥬만..?
머!!!!!!!!!
어 어디바
정백한: 지우.,..,쥬,.,.
정향: 진자네!!!!!!!!!!!!!
향이가
정향: 미아내!!!!!!!!!!!!!!!!!
탈출해서!!!
한바다: 선생님 ㅁ낳ㅇ이취하셧어요
그래!
선생님 이제 방에 들어가서 쉬세요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싞ㄱㅁ그러워,,이..
이 민달팽아..(?)
정백한: (웃겨죽음
한바다: 섯ㄴ샌ㅇ님
집ㅂ에들어가셔줏ㅅ무셔야죠
정백한: 지우야... 니 방은.. 2층 저기..
정향: ( 바다 질질 끌고 데려간다.. )
채지우: 선샌ㄴㄴㅁ
정백한: 향이도... 2층 저기...
채지우: 집에 간다
한바다: ㅇㄱ기서 주뭇미ㅕㄴㄴ 입돌아가여
채지우: (2층으로기어감
정향: 손세ㅐ이
아냐!!!!!!!!!!!!!!!!!!!!!!!!!!
난 왕이라고 햇잔어
채지우: 내방어디야!!
정향: 너네 왜글케..ㅁ쌔람 말을안들어
어!!!!!!
정백한: 바다는.... 한이랑...
(질질
한바다: 난ㄴ는 하니하니백ㄱ카ㅣ나랑잔다
정향: 글ㄻ내.. 지우..
지우 조..그럼
정백한: 크학 낼 아침에 조따 웃기겟다
정향: 내가 바다줄게
정백한: 구래..
(물물교환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32 |
Result: | Hard |
채지우: 내방!
정향: ( 번쩍 들음
채지우: (들쳐짐)
정향: 가자.... 쥬...
채지우: 좌
꼬
정향: ( 비쳑비쳑 )
우회전!?!?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25 |
Result: | Hard |
한바다: 흐흨ㅋㅋㅋ흨
채지우: 우해자ㅓㄴ!!!
정백한: (얘는 바다 들엇음)
정향: 꼬!!!!!!!!!!
한바다: 앜냄ㅁ빙아캐만플ㄹ아ㅣ
정향: ( 안넘어지게 챱챱챱 달려감
정백한: (챱챱챱ㅠ
챱챱챱 네사람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각자의 방? 향이는 향이의 방에 지우를 들고 들어갑니다
뭐... 그냥 엎어져 자면 되니까요
정향: 빠이바이..해.
채지우: 잘쟈
정백한: (침대에 올려놓고 엎어짐
정향: 우린... 헤어질시간이야.. (꼭그랑 )
정백한: 짤자 빠다...
정향: 다음에도 또 봐................
정백한: (도로롱
정향: ( 도로롱 )
한바다: (침대에서 굴러떨어짐)
네사람은..
술에 꼴아서 잠이듭니다.
범귄 (GM): 부스럭부스럭.. 무슨 소리일까요 <듣기 롤>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18 |
Result: | Hard |
채지우:
Value: | 50/25/10 |
Rolled: | 64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75/37/15 |
Rolled: | 33 |
Result: | Hard |
정향: 어떤새끼야.........................................
( 함냐..)
지우를 제외한 3사람이
잠결에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다.
정백한: (지우 정말 잘잔다)
한바다: 눈ㄴ가 냉장고털어
들짐승이 무언가를 뜯어먹는 소리.
정향: 낵ㅁ가..내가 코골지말랫지 (지우 찰싹 때림)
뒷마당에서 들리는 걸까요...?
하지만 여러분은 술에 꼴아서
확인하러 나갈 힘이 없습니다.
정백한: 꿈.,.,,.인...갑지.,,.
채지우: ㅁ흨ㅍ
치지마
정향: 코ㅠ골지마 쇼ㅠ발...
채지우: 안ㄴ니야..
한바다: 몬가
뒤척뒤척.
한바다: 누가 신성한 냉장고를 털ㅇ,,
정백한: 빠다야 무서워...
(더듬
한바다: (바닥에서 기어올라옴
정백한: 흑...
여러분은..
그냥 잠들어버립니다.
한바다: 방문닫앗ㄴ으니가 갠찬겟ㅈ지
깊은 잠에 드니 소리도 안들리네요
정백한: (바다 끌어안고 ㄱ잠,,,)
그냥 푹 잡시다.
정향: (도로롱 )
한바다: (이불덮구잠
아침입니다.
-
햇살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듭니다.
범귄 (GM): 전날밤 광란의 술파티는..
괜찮을까요? <건강 롤>
한바다: 으ㅡㅇ긍윽ㄱ (꿈지럭
정백한: (젠장)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84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15/7/3 |
Rolled: | 54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65/32/13 |
Rolled: | 53 |
Result: | Success |
아웅 상쾌해
채지우:
Value: | 90/45/18 |
Rolled: | 9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장렬하구만)
바다와 백한은
장렬하게 숙취를 맞이합니다.
한바다: 죽ㄱ,,여워,,,
정백한: 죽여....(2)
채지우: 해장국고..?
정향: 쥬~ 옆에 시체들 보러가자 (흔들흔들 깨움 )
한바다: (죽,,ㅇ,,ㅕ,줘,,)
채지우: 모
모야
정향: 그랭!
채지우: 웬시체
정백한: 그어억..........
채지우: 뭔시체
정향: ( 바다랑.. 백한이 )
술좀빈가? 아무튼
채지우: 걔네
ㅈ술
먹고 죽엇나?
정향: 웅
채지우: (확인하러감)
정향: 부검하러가쟈
( 총총 )
한바다: (옆방에서 그어ㅓ억소리냄)
채지우: 좌
옆방에는 술좀비들이 잇습니다
정향: ( 가는길에.. 얼음물 받아옴 )
채지우: 내가 데리고감
정백한: (죽고싶은 술좀비
채지우:
Value: | 65/32/13 |
Rolled: | 31 |
Result: | Hard |
정향: 안물리게 조심해~!
채지우: (두사람 들쳐매고 내려옴)
헉 물어?
무서운자식들
정백한: 흔......들렼........
한바다: (침대에 반만 걸쳐져잇음)
정향: ( 식탁에.. 물컵을 차려놓고.. )
한바다: (아니,, 들쳐맷군
정향: ( 미리 의자를 빼두자.. )
( ㅁ반만 들쳐져잇어)
정백한: (어뜨케 든ㄷ거야 지우야)
한바다: 나는ㄴ,,, 건조오징어,,
정백한: (말할힘도업음)
정향: ( 한팔에 한명씩.. )
채지우: (한팔에 한명씩)
(거실로 내려와 의자에 앉혀줌)
자 물먹고
정향: 쥬는 고라니구
채지우: 해장국해줌
정향: 바다는 오징어고..
채지우: 고롸니
껑껑
정향: 난.. 토끼..
뺙뺘
채지우: (멀쩡)
정백한: (물마십.......)
한바다: 만렙토끼?
정향: 백하니는...?
정백한: 난...........
난..............
정향: 어머 얘도참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93 |
Result: | Fail |
정향: 만렙 아니라니까 ( 등 챱때림 )
한바다: (썬ㅅ앤ㅁ님)
졸라매운 해장국이
완성됩니다..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정백한: (난쥬것따)
한바다: 컼
채지우: 와
정백한: 속
채지우: 나
정백한: 쓰려
채지우: 실수로
정백한: 지우야
채지우: 고추엄청 매운거 썰어넣엇어
정백한: 쩬장
정향: 나갑자기 해장라면 먹고싶어졋어
한바다: (향의 스매싱과 해장국에 이중타격)
정백한: 물을
채지우: 라면도 끓일까?
정향: 따로끓여죠( 침착 )
정백한: 조따 때려붓자
채지우: 오케
Value: | 77/38/15 |
Rolled: | 29 |
Result: | Hard |
정백한: (왜 향이만)
채지우: 라면은 또 내가 잘끓이지 (해장라면나옴)
정향: (선착순의 힘이다 )
꺄~~~~~!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말아줄까?
정백한: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24 |
Result: | Hard |
정백한: (성공이다!)
채지우: (해장국을 고쳐줬다..)
정향: 백한은.. 물이 필요하네
넌......이제 물개야
(?)
정백한: 물개.,,.
정향: 응..
정백한: 꿩꿩.,,.
한바다: (한바다였던것)
채지우: 물개...랑..
정향: 뱍뺘.
채지우: 바다가 왜 오징어일까... 바다속에잇어서?
하는거보면 완전...
정백한: (해장국 들이마시며
정향: ( 라면먹다뱉음)
푸ㅜ합
채지우: 해파리인데
정백한: 바다는
건조오징어랫어
정향: ( 끅끅대며 웃고있다.. )
채지우: 건조오징어..
맛잇지..
정향: 응..
채지우: 냉장고에있어..
정향: 오늘밤엔
정백한: 있어...?
정향: 바다 구워먹자
정백한: 나 하나 씹을래...
채지우: 좋아
정향: 나 몸통조
한바다: ㅅ선ㄴ생님 친ㅁ착하시구요
정백한: 바다 다리는 내꺼야..
채지우: 한마리만 구울게
Value: | 77/38/15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정백한: (와!!!!!!!!!!!!!!)
채지우: (굿)
한바다:
Value: | 30/15/6 |
Rolled: | 86 |
Result: | Fail |
채지우: (맛잇는 오징어구이)
정백한: (머리 먹으며,..)
한바다: (나는,,건조오지엉ㅇ어,,,나는,,건조오징어,,)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 와쟉와쟈 )
채지우: 조와 오늘은 어디갈까?
나 팜플랫찾음 (흔들)
정백한: 귤농장 갔고... 바다 갔고..
정향: 어디어디 남았지? 귤은.. 보고왔고.. 바다랑..
와!
정백한: (조금 정신 차림
한바다: (일단해장국념념
목장, 귤 농장, 잠수함 타기, 산책길, 기념품 가게 홍보지입니다.
한바다: (먹을건다챙겨먹는중
목장 포스터
각종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말 타기, 우유짜기, 치즈 만들기, 우유 아이스크림 등
목장 프로그램이 적혀있습니다.
귤 농장 포스터
파릇파릇한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신선한 과일을 따먹을 수 있는 농장입니다.
정백한: 와
잠수함 타기
물고기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바닷속은 매우 아름답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한바다: 아이스크림
산책길
조금 힘들지만 제주도를 쭉 돌아볼 수 있는 산책길!
정백한: (바다랑 하이파이브
기념품 가게
인류가 아닌 존재가 만든 것 마냥
신박한 기술로 이루어진 물건들을 즐겨보세요!
한바다: (하이파이브!)
ps. 감귤 초콜릿도 있습니다.
채지우: 어제 귤농장 갔으니까..
정향: 우리..몇박몇일이지?
정백한: 몰라
채지우: 목장이랑 잠수함.. 산책길..
내일집ㅂ에가
오늘피크다
정향: 그랭?
한바다: 2박3일
정백한: 크아
정향: 그럼 오늘 잠수함 타러가자!
채지우: 좋아!
정백한: 잠수함이랑
채지우: 어제 우리가 갔던 바다에
가면대
정백한: 목장..
갈래...
한바다: 자동차 악셀 밟으면
빨리 이동 할 수 있지 않을까
정향: 그런가?
정백한: (향이 봄
정향: 야! 타!
채지우: 좋아 그럼 아ㅊ침먹엇으니
가자
목장!
정백한: 살아있기를 (.,,.
정향: 모두모두 자리에 앉고!
정백한: (안전벨트 꼮꼮,.,,.
한바다: (안전벨트꼬옥,,)
채지우: 오빠달려~~
정향: 출발합니다~ 향이 뻐스~
차인가? 아무튼.
가자!!!
채지우: 향이뻐스 고~~
정향:
Value: | 20/10/4 |
Rolled: | 91 |
Result: | Fail |
아 향선생님
정백한: (선생님)
급발진을 이렇게 자주
다행히 펜션주변이라 부딪힐만한곳은 없었지만
차의 머리부분이 풀숲에 박혔다가
정향: (ㅋ)
다시 빠져나옵니다.
정향: (ㅋㅋ)
정백한: (ㄹ엉엉엉ㅇ엉엉엉ㅇ)
한바다: (한바다였던것)
정백한: (정백한 이었던 것)
차는 빠르게 목장으로 향합니다.
한바다: 다음운전은ㄴ내가해야지 (파들
정백한: 부닥...해...
:: 목장 ::
범귄 (GM):
매우 커다란 목장의 집과 카페가 보입니다.
제주도의 조랑말들이 돌아다닙니다.
정백한: 와 짱커!
한바다: 오~ 카페~
채지우: 열~
한바다: 가보자
채지우: 어디갈까 카페?
정백한: 카페카페~
한바다: 어디든지 좋은사람
(손듬
:: 카페
특별한 치즈와 아이스크림,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팔고있습니다.
채지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정백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특별한 치즈래니까 또 먹어보고싶다
로고를 확인하자, 검은 산양이 그려져있습니다.
카페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채지우: 치즈도만들수잇다네
한바다: 난 먹는걸로 만족해
채지우: 난 함 만들어보겠다
정백한: 나두나두
한바다: (좋아 오늘을 위해 모은돈은 아니지만 꼴아박겠다. 메뉴3개 시켜야지)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 치즈와 아이스크림, 우유가 들어간 음료가 나옵니다.
지우와 백한은 치즈만들기를 해봅시다
정백한: (와아)
직원들이 우유를 가져옵니다.
범귄 (GM): 치즈는 <요리> 없을경우 <손놀림>판정입니다.
채지우: 아또 제전문입죠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80 |
Result: | Fail |
하핫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22 |
Result: | Hard |
예아!
정백한: 지우멋져~
백한의 치즈는 파는것보다는 덜하지만,
이정도면 썩 괜찮습니다.
정백한: ^^...(파ㅏ아앗
집에서 만든 수제 치즈 냄새가 나요!
범귄 (GM): [이성 +1d2회복!]
정백한: =
rolling 1d2
()
1
1
범귄 (GM): 지우는 1d4회복!
채지우: =
rolling 1d4
()
1
1
우유도 치즈도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요!
정백한: 나쁘지 않구만...
채지우: 맛있는것
행복
정백한: 내 삶의 이유
(냠,..
채지우: 먹고머하지..
정백한: 바로 잠수함 타러 가나?
한바다: 먹고 가야지?
정백한: (끄덕끄떡)
채지우: 바로 잠수함..?
정백한: (끄덕끄덕)
채지우: (념념먹는다)
한바다: (념념념
정백한: (옴뇸뇸
채지우: (뇸뇸뇸
한바다: (배부름
정백한: (다 먹었ㅇㅁ)
범귄 (GM): (나도 우유 아이스크림 먹고왔어)
이제 잠수함을 타러 바다로 가볼까요?
정백한: (조금 불안한 얼굴로 차에 탔음...
한바다: (운전석에 앉는다.)
(이번엔 내가 운전할것이다.)
정백한: (안전벨트꼮꼮!!!!!!!!)
정향 늦었다!
정백한: 너네 정말 사이좋게 급발진한다.
정향: ( 시무룩)
채지우: 선생님 살려주세요
(안전밸트를 맨다)
한바다: 선생님 없습니다. (?)
정백한: (쪵쟝)
정향: 선생님은...
내가 먹었어
채지우: 허억..
우리 선생님을 어쩐거야 정향!
정향: 크큭...
궁금해?
한바다: 안전벨트 다 했어?
채지우: 크윽..
(안전밸트챡)
정백한: 다 했어~
정향: 늦었다.. 이미 우리의 세력이 내일 승전보를 울릴것이다..
(챡 맴
한바다: (침착하게)
Value: | 60/30/12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살짝
정백한: (살았어)
차는 소프트하게 출발합니다.
채지우: 너희.... ... 토끼의 민족...
가만두지않겟ㅆ따
고라니의 민족이 해치울것이야..! (
정백한: 채쥬 사람되지 않았어...?
정향: 크..크큭... 기다리고 있겠다..!
한바다: 2018년 하반기 블록버스터 토끼와 고라니.
어제 왔던 그 바다입니다.
정백한: 13월에 대 개 봉
정향: 보통 토끼와 거북이아냐? (이성!)
정백한: 채쥬가 고라니니까.
해변에 맑은 바닷물과 하얀 모래가 보입니다.
정향: 고라니는 취업 안되잖아.
정백한: .....거북이랑 토끼는?
채지우: 토끼도 취업안돼!
정향: 취업률1위.
동화책을 봐!
고라니가 많을까 토끼가 많을까... 앗.
채지우: 고라니랑 사슴도 많거든?
정향: 바다다!
바닷가 근처로 가면 발이 모래에 빠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정백한: 향이 빠뜨리려다가 자빠진 바다다.
채지우: 우리 다같이 사이좋게 빠진 바다다
정백한: (은은)
채지우: (훈훈)
한바다: (추억)
정향: (금금)
정백한: (동동..)
차에서 내려 바다를 조금 더 걷다보니
물 밖으로 잠수함이 나온 선착장이 보입니다.
잠수함 앞에는, 작은 사람이 서 있네요.
정백한: 오...
광대뼈와 눈이 이상할정도로 튀어나와있고,
두꺼운 입술을 가진 큰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목과 얼굴에는 주름이 많아보이네요.
조금..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정향: ...............오.
개구리같아요..
한바다: (오...)
정향: 백한아 백한아 ( 옷깃 꾹 )
정백한: oO(생선 생각나...)
백한이 여깄다 오바
채지우: 물고기같이 생겼어 (소근)
정향: 너 술먹고 자고 일어났을때 닮았어
(소곤
정백한: 이리와
범귄 (GM): 전원 <이성 롤>
정향: (후다닥 )
정백한:
Value: | 61/30/12 |
Rolled: | 93 |
Result: | Fail |
한바다:
Value: | 94/47/18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향이 말 듣고 산치 까인듯)
채지우:
Value: | 62/31/12 |
Rolled: | 15 |
Result: | Hard |
정향: (내가미안해 백한아)
Value: | 80/40/16 |
Rolled: | 28 |
Result: | Hard |
한바다: (이성맨)
정백한: (진짜 향이 말 듣고 까인 것 같애)
술먹고 자고일어난 자기를 닮았다는 말에 충격받은 백한이는..
정백한: (쿠궁)
범귄 (GM): 이성이 1d4줄어듭니다.
정백한: =
rolling 1d4
()
3
3
범귄 (GM): 이성을 3줄여주세요
자세히보니 저 사람...
어제 우리가 노는 것을 훈훈하게 보고있던 사람같네요.
친구가 없는걸까요?
정백한: oO(놀아줄까?)(속닥)
??? 혼혈: (어제 봤던 사람들이다..)
한바다: (일단 경계)
정향: 안녕하세요!! (쩌렁 )
채지우: 안녕하세요~~~!~!
정백한: 잠수함...타러 왔는데요...
정향: 그러자 (속닥)
??? 혼혈: (깜짝) 아.. 안녕하세요
채지우: 잠수함 탈 수 있을까요~~!
??? 혼혈: (잠수함) 네... 잠수함 타시게요?
정백한: (열심히 고개 끄덕임)
??? 혼혈: 태워드릴 수는 있어요. (머쓱하게 웃으며)
그 어제 보고있어서 미안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구..
이 근처에 사는데 너무 재밌어보여서 그만.. (우물쭈물)
한바다: (친구 없구나)
정백한: (없었구나...)
정향: (바다야그러면안돼)
(한이도그러면 안돼..)
채지우: (얘들아...)
(마음착하게 우리가 친구해줄까?)
정백한: (조아!)
정향: 괜찮아요~ 뭐 이상한 것도 아니고!
한바다: (내일가는데 친구를한다고?)
정백한: (잠깐 놀지 뭐)
한바다: (흠터레스팅)
??? 혼혈: 고... 고맙습니다.
잠수함 타려면 이쪽으로.. 오시면 돼요.
관광오신건가요? (쭈뻣쭈뻣 안내하며)
채지우: 쇼트 타임 프랜즈
한바다: (애들 뒤쪽에서 쫄쫄쫄 따라감)
정백한: (총총 걸어감)
키큰 친구가 패키지 당첨됐대서 놀러왔어요.
채지우: 마쟈요 내가 운이 좋앗쬬!
음헴!
정백한: (짜란다짜란다)
??? 혼혈: 와아.. 여기 근처에 펜션이 엄청 좋아보이던데..
그쪽에 머무르시던 분들이었군요!
한바다: (끄덕
정백한: 좋기는 엄청 좋더라구요.
채지우: 맞아요 술도 마시고요!
정백한: (헬쓱해짐)
채지우: 올수있으면 저녁에 몰래 놀러와서 바베큐파티도 하면 좋겠네요~
가깝잖아요!
그리고 저 둘은요 어제 술 엄청 마시고 아침에 시체가 되어있엇다구요 (소근)
정백한: (옆구리 찌름;;)
정향: 산송장이에요 산송장
채지우: 느헿
정향: 힣 옆구맇
정백한: (정향도 찌름)
채지우: 술은 절제해가면서 마셔야 한다구요! (어느새 어깨동무하고 앞서걸어간다)
정향: 끼야ㅜ악!!
지옥의 친화력 채지우
정향: (지옥...)Oo
정백한: oO(쟤 진짜 대단해)
한바다: (여전히 경계중인사람)
??? 혼혈: 그, 그런가요.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에요.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그가 잠수함의 입구를 열어줍니다.
채지우: (찡굿)
정백한: (쏠랑 들어감!
정향: .. 나중에 고양이 키우면.. 바다라고 할래
( 챱챱챱 들어감! )
정백한: 왜 하필 바다야?
채지우: 바다야! 화장실 거기 아니야~ (쫑알거리며 들어감)
한바다: 뭐야? (따라서 들어가긴한다)
정향: 귀엽다고~!
채지우: 바다야! 이불에 실례하면 안돼지~!
돼지..
꿀!
한바다: 그럼 나중에 강아지 키우면 이름은 지우라고 해
정백한: 토끼는 향이로 하자.
정향: 뺘뺙.
:: 잠수함
잠수함은 천천히 바닷속으로 내려갑니다.
바다는 매우 맑아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것이 보여요.
채지우: 오오오 출발출발
출발새끼
정백한: 와..
출
뭐라고?
정향: 새끼래
채지우: 출발...
정향: 지우야..............
사람은...그렇게살면안돼......
한바다: (절래절래,,)
채지우: (휘둥그래져서 쳐다본다)
허어?
와 물속이야!
(딴청)
정백한: 잠수함 처음 타봐.
수족관은 갔어도...
채지우: 나도..
정향: 난 예전에 타봤어.. 5살...
잠수함은 천천히 물속을 유영합니다.
제주도의 바닷속은 이렇게 생겼군요!
생각보다 맑고 깨끗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정면으로 무언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기다랗고, 거대한 그림자.
그것은....
두마리의 기괴한 생명체입니다.
한바다: 저게ㅐ뭐야
크고, 긴 몸체를 가진 그것들은 긴 지느러미를 휘두르며 헤엄칩니다.
앞으로 튀어나온 비늘투성이 팔에는 물갈퀴가 달려있습니다.
정백한: ......여기가 심해고 막 그런건 아니잖아, 그치...
범귄 (GM): 인어? 인어인가? 아니 인어치고는 매우 거대한..
<이성 롤!>
정백한:
Value: | 58/29/11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한바다:
Value: | 94/47/18 |
Rolled: | 90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57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62/31/12 |
Rolled: | 83 |
Result: | Fail |
정향: (지우야아아아앗)
채지우: 히에에ㅔ에에엑!!!!!
정백한: (지우얔)
채지우: 모야저게!!!!!
정향: 울지마!! 울지마 괜찮아!!!
정백한: 치침착해 친구야 (토닥토닥
범귄 (GM): 지우를 제외한 모두 이성 -1
채지우: =
rolling 1d10
()
5
5
범귄 (GM): 채지우, 일시적 광기에 빠집니다.
채지우: =
rolling 1d20
()
18
18
지우는 자해를 하고싶은 충동이 듭니다!
채지우: 난ㄴ죽ㄱ기ㅣ시러
(잠수함 벽에 머리를 박으려ㅕ한다)
정백한: (지우 잡ㅂ을수이;ㅅㅅ습니가!!!!)
정향: 안죽어!! 안죽어!!!
범귄 (GM): (근력롤!)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55 |
Result: | Success |
(크악)
백한이가 지우를 잡아 말립니다!
??? 혼혈: (!!!!) 어디든 꽉 잡아요!
잠수함은 빠르게 저 괴물들에게서 벗어납니다!
정향: .. 예?!
잠수함이 크게 흔들립니다!
정백한: 왁씨
범귄 (GM): <건강>롤!
정향: .. 제주도가 원래 이래요!? ( 다급하게 근처 벽을 붙잡는다..
정백한:
Value: | 15/7/3 |
Rolled: | 79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65/32/13 |
Rolled: | 67 |
Result: | Fail |
(허미)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91 |
Result: | Fail |
채지우:
Value: | 90/45/18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꽉 잡힌 지우를 제외한 전원이 크게 흔들리는 잠수함벽에 부딪혀 조금 상처를 입습니다.
범귄 (GM): 체력 -1d2
정향: =
rolling 1d2
()
1
1
정백한: =
rolling 1d2
()
1
1
한바다: =
rolling 1d2
()
2
2
범귄 (GM): 정향, 정백한 체력 -1
한바다 -2
혼혈의 열심어린 운전에
겨우겨우 그 괴생물체들을 따돌린 것 같습니다.
대체 뭐였을까요. 그것들은?
정향: ......... 한강이 진짜 일어났던 사건인가..?
채지우: 주주죽엇나?
내가죽엇나?
정백한: 괴물...? 뭐지...?
채지우: 쟤가죽엇나?
정백한: 아아냐지우안죽었어!
한바다: 저기 여기 사시면 아까 본게 뭔지 아실 것 같은데 아는거 있으신가요.. (혼혈씨 콕 찔러봄
??? 혼혈: 저저.. 저건...
바다... 바다의 신이에요...
한바다: (예:?)
정향: ... 바다..
( 바다 빤..
정백한: 신?
한바다: (아니왜날봐)
채지우: (바다쳐다봄)
정향: ( 어제..술자리에서..
정백한: 바다의 신...
채지우: 바다 친군갑다 긏치..
한바다: 그런게 진짜 있을리가 없잖아.
정향: 근데 그런게 왜 여기에 있어요?
범귄 (GM): 지우는 광기에서 벗어납니다.
채지우: 얘들아 나 이제 괜찮아..
정백한: (놔줌...)
한바다: 그냥..그냥...졸라큰..뱀장어..
겠지..
??? 혼혈: ... 아무래두 당신들이 당첨된 여행 패키지가 ...
정백한: 그게 뱀장어여...?
혼혈은 말을 아끼는듯 더 대답하지 않습니다.
잠수함은 다시 선착장에 들어옵니다.
이제 내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정백한: (이대로 혼ㄴ혈씨를 보내나요!!)
정향: 아 따가... 팔 긁혔나봐.
??? 혼혈: 저저도 갑자기 나타날 줄은 몰랏네요...
정백한: 펜션 가서 약 바르자...
??? 혼혈: 노,놀라셨나요... 죄송합니다.. (미안한표정)
채지우: 갠찮아 약바르면나아! (침바르면 나아 톤으로)
정백한: 아저씨 잘못은 아니니까 괜찮...아요 아마도!
한바다: (일단 내리고보자..)
??? 혼혈: 아, 아니에요 피하느라 급급해서. (머쓱하다)
그, 그럼 안전한 여행 되세요!
여러분은 잠수함에서 내립니다.
정백한: (조심조심)
채지우: 이제..
정향: 이제?
( 뽈뽈 내림 )
채지우: 괜찮다! (폴짝 내림)
정백한: (파김치됨)
채지우: 그거 뭐였냐 진짜 이상한거였지... (
정백한: 막...막... 네시호의 괴물 그런거 있잖아...
(?
정향: (여기 공기가 맑아서 신도사나봐.. )
채지우: 신이면 엄청 큰일이지 않아? (ㄴ눈이 휘둥그래지며)
한바다: 아 사진찍어둘껄
정백한: 아 맞네...
채지우: 아 그러게..
너무 놀래서 못찍었어.. (아까비)
이제 어디가지?
정백한: 어디어디 있었지..?
귤농장 갔고... 목장 갔고... 잠수함 탔고...
채지우: 귤 농장.. 목장... 잠수함...
올레길 걷는거 좋아하는 사람..
정백한: 난....이제...지쳤어요 땡뻘...
채지우: 나도 지쳤어요 땡벌..
정향: 떙뻘.. 땡벌..\
그치만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흠
정백한: 차사고로 죽는것보다
뚜벅이로 죽는게 낫겠지
(아무말)
한바다: 저녁시간때까지 시간 좀 남았으면 가지뭐
채지우: 다 돌기는 힘들것같고...
요 근처만 조금 돌자.
정백한: (끄덕끄덕
정향: 쫘.
바닷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올렛길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정백한: 와아...
길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하며,
조금 앞으로 가면 자전거 대여소도 있습니다.
정향: 와.
저기서 자전거도 빌려주나봐!
채지우: 2ㅇ인용 탈 건강맨들
정향: 향이요!
채지우: 좌써 가볼까!!
정향: 가자!!!
범귄 (GM): 대여소로 달려가는 당신들, <행운 롤>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61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14 |
Result: | Extreme |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57 |
Result: | Fail |
정향: (애들아)
한바다: (흠)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88 |
Result: | Fail |
(크악
범귄 (GM): 아니 이럴 수가 있나...
정향: (애들ㅇ아)
그 때 당신들의 앞에서
쿠구구구 큰 땅울림이 들립니다.
정백한: ?
정향: 지진?
범귄 (GM): 전원 <민첩>롤
정향:
Value: | 90/45/18 |
Rolled: | 87 |
Result: | Success |
정백한:
Value: | 45/22/9 |
Rolled: | 88 |
Result: | Fail |
(어메
정향: (아이고!)
채지우:
Value: | 70/35/14 |
Rolled: | 94, 7, 85 |
+2: | Extreme |
+1: | Extreme |
0: | Fail |
-1: | Fail |
-2: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정향: (?)
채지우: 와쟈뵤 (백한이 끌어당김)
정백한: (?)
사랑해친구야!
당신들이 가려던 길 앞에서
크게 땅울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길 아래에서부터 촉수들이 잔뜩 튀어나옵니다.
정백한: ????????????
정향: .................................
응?????
조금만 빨리 갔어도..!
앞의 땅이 무너져내립니다.
정백한: 여기 제주도 맞음?!?!?
정향: 아닌거같아!! 아닌거같아!!!
범귄 (GM): 그 거대한 촉수들이 달린 입을 흐느적거리면서
땅에서 튀어나온 큰 생명체는
눈앞에서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범귄 (GM): 저건 대체 뭐야 뭐야! <이성 롤!>
한바다:
Value: | 93/46/18 |
Rolled: | 37 |
Result: | Hard |
정백한:
Value: | 57/28/11 |
Rolled: | 90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79/39/15 |
Rolled: | 70 |
Result: | Success |
채지우:
Value: | 57/28/11 |
Rolled: | 27 |
Result: | Hard |
한바다: (동공대지진)
범귄 (GM): 백한을 제외한 탐사자는 이성 1d3을 줄여주세요.
채지우: =
rolling 1d3
()
1
1
한바다: =
rolling 1d3
()
1
1
정향: =
rolling 1d3
()
1
1
(?)
범귄 (GM): -1을 줄여주세요.
백한은 이성 -1d20을 줄여주세요.
정백한: =
rolling 1d20
()
18
18
범귄 (GM): 이성이 18 줄어듭니다
백한은 장기 광기에 빠집니다. 내일 아침까지 지속됩니다.
1d10을 굴려주세요
정백한: =
rolling 1d10
()
6
6
어쩐지 오늘 밤 악몽을 꿀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한바다: (한이 손붙잡음)
대여소로 가는 길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정백한: (이마 팍팍...)
채지우: 허으어어..
(백한이 손 꼭잡음)
그, 그냥..
펜션으로 돌아갑시다.
한바다: 이건..손해배상..받아도..되는거 아닐까...
(일단..돌아가자..)
정백한: 내가...미쳐진짜....
정향: 바다 괜찮아..?
한바다: 나는 저런거 안키운다..
채지우: 느어어..흐어어..
한바다: (이성맨..)
채지우: 내일 빠르게.. 집에가자..'
정백한: 제주도...다신안와...
어느새 날이 저물어갑니다.
펜션으로 돌아갑시다.
정백한: (차탐...)
정향: (운전대 잡음.. )
한바다: (차탐
(안전벨트,,
안전벨트..(소근
정향: 바다는 쉬어..
정백한: (안젅벨트꽊ㄲ쮬)
한바다: 향이 괜찮아?
정향: 이번에는 예감이 좋아! ( 기어를.. 넣고.. )
Value: | 20/10/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 부릉!)
정백한: (진짜 좋네)
한바다: (이야ㅐ..)
좋은 예감대로 차는 전보다 능숙하게 출발합니다!
가까우니 금방 펜션에 도착합니다.
펜션에서 뭘 할까요?
정향: ... 오늘은 빨리 잘래?
한바다: 일단..가서.. 밥을챙겨먹고...
밥은챙겨먹고..
채지우: 나는 밥을 한댜
정백한: 충격받은 일 있으면
최소한 6시간 안에는 자면 안된대
(오달달
정향: 그렇지만.. 그럼 바다는
채지우: 그러면 조금 깨어서 거실에서 얘기하다가 자러 들어가자
정향: 밤을샐거야..(?
한바다: (뜨끔
정백한: (이마팍
빠다야 같이 자줘....
한바다: 옆에 있어줄게.
정백한: 땡큐...
한바다: (잠은 안올거같지만.)
일단 밥먹고 좀 쉬자..
따뜻한것도 좀 마시고
(애들 등 토닥토닥)
채지우: (쿨지럭) 여기 제주도가 맞긴 한가?
뭐먹을래?
한바다: 간단하게먹자..간단하게..
정백한: 비행기부터 수상했어 (눈물 찔끔
정향: 음.. 아무거나!
정백한: 간단하게....
한바다: 간단하게 먹을만한게...
(냉장고 뒤적거리러가며)
정향: ..리조또?
(?
채지우: 아무거나 간간하게 먹을만한....
리조또?
정백한: (?
한바다: 스프같은거나
그런게 낫지않나
채지우: 조와..
치킨리조또를 만들어보겠다
정백한: 나 된장국 생각하고 있었어.
한바다: 소화 잘 될만한..
정향: 그렇지? 부담안가는거.
정백한: 아니 어마어마한게 나왔네...
정향: (둘다.. 좋긴한데.. 동서양이 다르잔어..)
정백한: 채쥬 화이팅...!
채지우: (팔걷어붙이고 주방으로 감)
한바다: (채쥬따라간다
(쫄래쫄래
정백한: 향이는
나랑 뒷마당 가볼래?
갈 수 있나?
정향: 뒷마당?
갈수있지 그럼!
왜?
한바다: 지우지우, 도와줄게
채지우: 요싯
백한과 향은 뒷마당으로 가나요?
정백한: (예썰)
정향: (하의)
:: 뒷마당
개집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곡선 하나 없는 매우 커다란 개집입니다.
안에 개가 있는것같아보이지는 않지만,
정백한: 상잔줄...
발자국은 보이네요.
엄청 큰 대형견인가..
정백한: 펜션에 동물 있으면 보통 주의해주지 않아..?
정향: 개 짖는 소리도 없었는걸.
정백한: 그치.
이상하네..
범귄 (GM): 잠깐, 저게 뭘까요... <관찰 롤>
정백한:
Value: | 80/40/16 |
Rolled: | 26 |
Result: | Hard |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개 집 안에 동물의 피같은것이 묻어있습니다.
정백한: 우앗
정향: 어우야.
개가 있었는데..
없어졌나보다.
정백한: 그리고 피만 있다고?
정향: 야생동물도 있었나?
그리고,
개집 한구석에서 스멀스멀..
검은 연기가 풍깁니다.
어쩐지 불안합니다.
정백한: (숨참음
범귄 (GM): 빠르게 집안으로 돌아가요. <은밀행동>
정백한:
Value: | 20/10/4 |
Rolled: | 8 |
Result: | Hard |
정향:
Value: | 20/10/4 |
Rolled: | 14 |
Result: | Success |
둘은 숨을 죽이고 조심조김
펜션안으로 들어갑니다.
뒷마당으로 향하는 문을 꼭꼭 잠그는게 좋겠습니다.
정향: ( 뭐지? 뭐지? 뭐지? 불난건 아니잖아? )( 소곤소곤.. )
채지우: 뭐야? 뭐 있었는데?
정백한: (불이면 연기보다 빛이 먼저 나지..)(소근)
(일단 문 꼮꼮 걸어잠금)
얘들아... 여기 겁나 이상해...
한바다: (손질하다가 칼들고나옴
(뭔데
정백한: ㅇㄴ
정향: ㄲ ㅑㅏㅏ악
채지우: 바다야 위험핮다
정백한: 무섭다 친구야
채지우:
Value: | 77/38/15 |
Rolled: | 88 |
Result: | Fail |
정백한: (오)
정향: 바다야..일단 칼좀 내려놓고,,
채지우: 아
좀 태웠더..
정백한: 지우야 탄내나..
한바다: 아
채지우: 아아아ㅏ!
한바다: (뛰어감
정향: .. 탄내..( 아련
채지우: (불끔)
정신하나두없ㅇ네!
정백한: 괜찮아 탄 부분만 좀 걷자..
채지우: 윗부분만 살짝 걷어서 먹으면 될것같은데..
(크윽)
정백한: 조아조아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지..
채지우: 양이 적어지겟군
일단 배고픈사람먼저먹기
정향: 좋아!
정백한: 나는 그다지..
채지우: (접시에 덜어서 준다)
재료는 많으니까!
한바다: (이따 마실 코코아같은것도 꺼내놔야겠다)
정향: 난 조금만 가져갈게? 아까 치즈 만들때 다른거 사왔거든. ( 그릇을 쏙 빼간다. )
채지우: 좋아좋아~
정백한: 친구들 많이 먹기.
한바다: (나는적당히)
채지우: (탄거먹어도 괜찮은지 늘러붙은거 뜯어먹는중)
(우쟉우쟉)
정백한: 그걸 외머거!
한바다: (손등찰싹
채지우: 나의 위는 튼튼하ㅏ닥
크악
한바다: 탄거먹는거 아니랬어
정백한: 아무튼
아까...
향이랑 뒷마당...
채지우: 구래구래 뭐였는데?
정백한: 봤는데...
상자같은 엄청 큰 개집이 있었는데
채지우: 개....
정백한: 개는 없고 핏자국이랑 검은 연기같은게 구석에 있었어
채지우: 흐어어어 그게뭐람
정백한: (맞나? 하는 눈빛)(향이 헬프)
한바다: 핏자국에서 제일 큰 문제인거 아냐..?
정향: (끄덕끄덕)
정백한: 일단 뒷문은 잠궜는데..
정향: 근데.. 그거 검은연기.. 진짜 이상해!
이상하고 위험해!
정백한: 으으..
채지우: 펜션 주인이 없는것두 이상한데..
나 방금 엄청 무서운 생각했어 개 섬뜩함
정백한: (입술 꺠물깨물)
헐 뭐야
채지우: 펜션주인...
개한테 잡아먹힌거 아닐까..
정백한: ?
에이
옷자락이나 그런게 없었는데.
정향: 에이..
채지우: 그럼말구..
한바다: 개보단... 아까 촉수같은게 더 .. 그럴듯 하겠다..
채지우: 흐어어 그거 진짜
정백한: 아악
채지우: 진짜 진짜야?
정백한: (다리 감싸안음)
채지우: (아직도 헛거봤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듬)
현실감없어!
여기 제주도 맞겠지??
정백한: 어제는 괜찮았는데..
정향: 어......
채지우: 어젠 술마시느라 몰랐지!
한바다: 맞아 어제 새벽에
정향: 어제도 괜찮진 않았..을껄?
한바다: 누가 냉장고 털었어?
정백한: ?
채지우: 뭐 냉장고 털렸어?
정백한: 나는 침대에서 기절해있었어.
정향: 그 뭐냐. 부스럭대는 소리가 나서..
정백한: 지우가 새벽에 배고파서 꺼낸줄 알았는데...
정향: 일단 지우가 코 고는줄알고 때렸는데..
한바다: 난 한이랑 있었고..
채지우: 안골엇거든~
정향: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더 멀리서 난 소리였거든. 가령......
뒷마당이라던가....
채지우: 흐어어어ㅓ어
무서운 얘기
정백한: (오소소소소소소)
채지우: 싫다 (오들!)
한바다: 오늘 자기전에 문단속 .. 확인하자
정향: 으!
( 몸서리1(
정백한: 있잔아...
정향: (!)
정백한: 바다속에 그... 신이란것도 그렇고...
아까 입 달린 촉수도 그렇고...
채지우: 또 귤도 이상했잖아!
정백한: 개가 원래 뒤에 있었는데 잡아먹혔나...?
아 헉 맞아 귤껍질
채지우: 내일...
정백한: 목장에 카페 로고가 검은 산양이었어.
채지우: 기념품점에 들렀다가 빨리 집에가자..
한바다: 귤.. 때문인가?
정백한: 그냥 갑자기 생각났다구.
채지우: 산양..?
정백한: (으쓱
채지우: 검은산양.. 엄청 불길하다..
정백한: 서양은 악마의 상징이 염소잖어
정향: 만나면 구워서 먹어버려야지..( 중얼..)
정백한: 그래서 그냥..
흐악 무서워
(바다 옆에 찰삭 붙음)
한바다: (토닥토닥..)
정백한: 손잡구 자줘야해...
채지우: 우리오늘 다같이자면안돼? (오달)
정백한: 그러자 그러자... 그게 낫겠다..
한바다: 불은 켜두고 잘까?
정백한: 거실에..
킬까?
정향: 거실에 키고..자자.
한바다: 그러자
채지우: 구래구래..
이불깔고
정백한: 응..
채지우: 일단..
씻고 짐챙겨두고
한바다: 여차하면 주방에 흉기도있고..(/?
채지우: 아침에 빨리 갈 채비 마칠래..?
정백한: 흉기(흐릿
그냥 지금 짐을 다 싸놓을까...?
채지우: (맞아 흉기)
그래 그러자..
한바다: 짐 미리 챙겨두자
정백한: 눈뜨면 후다닥 나가버리게.
정향: 찬성..
정백한: 그럼 짐이랑 이불 들고 거실로 내려오는건가..?
채지우: 그러자그러자
정향: 거실에서 자?
정백한: 주방에..
흉기가 있어..<
정향: ...
정백한: (....)
정향: (끄덕!) 그럼 각자 방 가서 짐이랑..
이불 가지고 내려오기!
채지우: 오케이 꼬!
정향: 무브 무브 무브!
정백한: 좋아. (뽈딱)
정향: ( 팔짝 뛰쳐나감 )
정백한: (2층으로 올라감)
채지우: (호다닥 행동한다!)
한바다: (호다닥
당신들은 불안한 마음에 얼른 짐을 챙깁니다.
거실에 이불을 깔고 다같이 잔 후, 아침에 출발할 수 있도록요.
불안해서 잠을 잘 수는 있을까요?
한바다: (안잘거다)
정백한: (오들오들)
채지우: (좋아 다챙겼다)
한바다: (한이 짐정리 도와주자)
정백한: (고맙다...)
정향: ( 주섬주섬 이불이랑 시트를 끌고나온다 )
한바다: (이불이랑 베개 챙겨야지
정향: 비서! 베게 가져와!
정백한: (바다 도움 받아서 무사히 쌈...)
비서래.
채지우: (이불이랑 시트 잔뜩 들어서 내려온다)
정백한: (쪼금 웃음)
채지우: 오케이!
(베개도 챙긴다)
정향: (히히)
한바다: 귀엽네
정백한: (방에 있는 이불이랑 베개 죄다 싸들고 내려감
정향: 백한아..
이사..가게?
정백한: 응...
한바다: (짐은 바다가 챙겨온다)
정백한: 이사..
가지..
거실로..
(?
채지우: 입구쪽에 가방놔두고...
(거실 가구를 밀어서 잘 공간 마련함)
정향: 베게밑에 칼 놔둘까?
채지우: 악몽꿀라..
정백한: 잘때 안 위험해?
한바다: 잘때 위험하지..
정백한: 어떻게 슥 하면
슥..
(....)
한바다: (일단 이불을깔자..)
채지우: (열심히 이불을 깔고있다)
정백한: (베개 잔뜩 내려놓음)
채지우: (이불도 정리해둠)
좌
정백한: 둥지..(?)
채지우: 일찍 자자 얘들아
정백한: 지금 몇신지 아는사람..?
정향: (핸드폰을 팟 켜서 시간을 확인해보자.. )
채지우: 어... 9시..?
정향: 9시 반!
정백한: 되게 일찍이다..
채지우: 누워서 이야기하다보면..
잠이오겠지..
초등학생 이후에 이런시간에 눕는건 첨이네
정향: 빗소리mr이라도 틀어놀까?
정백한: 앗 난 좋아..
한바다: 나도 괜찮아
채지우: 나도 찬성..
정백한: 좋네...
정향: ( 삑삑 .. )
됐다. ( 근처 탁자위에 톡 올려놓는다.. )
채지우: 내가..
이상한거에 당첨됐었나봐..
(말똥)
정백한: 그런가봐...
정향: 그런가...
하지만..
한바다: 무슨 패키지 였던거야 대체
정향: 지우는 원래 이상하니까... 괜찮지않아?(?
채지우: 제주도 여행 패키지....
괜찮다고 해줘야지...
한바다: 뭐 다른.. 건 안적혀 있었고?
채지우: 4인 재주도 패키지...
정백한: 뭐에 신청했다가 받은거야?
채지우: 재미삼아 응모했었거든..
그냥 문자로 왔길래..
정향: 문자? (벌떡!)
정백한: 운 하나는 기가막히네..
정향: 보여줘! 보여줘!
채지우: 그냥 제주도 여행 패키지 응모하라고 링크되어있는거 (보여줌)
(평범한 광고문자!)
정향: ...
정백한: 사기면 어떻게 하려구 그랬었어 지우야..(측은
정향: 평범하네.
채지우: 진작 사기 먹은 기분이야..
술먹은것만 좋앗다
다 털고 공짜로 이상한 괴물 보고
집에가버리자
크아악
정향: ..
크아악!
( 지우위로 발랑 누워버림..)
채지우: 크허억
(찌부짜부
정향: 죽어라 지우지우.. 토끼의 원수! ( 풉쟉 풉쟉 )
한바다: (아침에 비행기 타고 갈 수 있는걸까 내심 걱정)
채지우: 크헉컥ㅋ텈ㅌ
이이 토끼녀석이 감히 고라니파를 (투닥투닥)
보쓰께서 복수하실거씨다
정향: 보쓰는 없어!! 그런사람 없다고1!
한바다: 잘논다 잘놀아 (라고 말하면서 백한이 이불덮어주고 토닥토닥)
정향: ( 베게로 퍽퍽 )
정백한: (토닥받음
우우...
채지우: 크아악 (베개로 맞음)
정백한: 자기 싫어...
한바다: 이불은 포근하잖아.
채지우: 아 욕실에 아로마 향초있었어
한바다: 덮고있으면 아까보다 기분은 낫지
채지우: 엄청 잠 잘올거같은거
정백한: 그건 그래.
정백한: (이불 끌어안음..)
한바다: 장미꽃도 뿌릴까? (뜬금
채지우: (퉁탕퉁탕 2층으로 올라감)
정향: 대박.
정백한: 장미꽃
정향: 장미꽃 어디있더라?
한바다: 욕실에
정백한: 욕실에!
채지우: (향초 네개와 장미꽃잎도들고옴)
정백한: ....진짜 뿌려 고라니씨?
정향: 오징어가 내린 명령을
고라니씨는 거부할수 없어..!
정백한: 글쿠만..
채지우: 그럴까!
한바다: (ㅋㅋㅋ)
뿌려버려 들고왔는데
정백한: (얌전히 장미꽃 맞을 준비
채지우: (향초는 얌전히 탁자에 두고 장미꽃잎을 뿌린다)
정향: ..
.........
한바다: (ㅋ.)
정백한: .......
정향: ..................
채지우: 뚜 뚜루뚜~
정백한: 샤랄라한
채지우: 뚜뚜루뚜~
정백한: 기분이야
채지우: 뚜 뚜루 뚜~~
(장미꽃잎 팔랑팔랑 뿌리며 아래를 거느림)
정백한: 좋구만...
정향: ( 베게 한 팔에 끼고
기타치기! )
한바다: (ㅋㅋㅋㅋㅋㅋㅋ)
정향: ( 쟝~ 쟈가자쟝~ 쟝~ 쟈가쟝~ )
채지우: (다 뿌리니까 아래쪽에서 또 줍줍해서 한번 더 뿌림)
한바다: ㅋㅋㅋㅋㅋㅋ
정백한: ㅋㅋㅋㅋ알뜰하게 잘쓰네
채지우: 통기타 가져올걸
칠줄아는데
정백한: 캬 능력자시네
정향: 캬~
여행갈때 필수 지참품! 채고라니!
정백한: 요리도 잘해 패키지도 당첨돼 기타도 쳐
채지우: 크하 뮤지컬전공 채지우
이것도 할줄 모르면!
정백한: 슬슬 졸린것 같애..
(깜빡깜빡
채지우: (또 장미꽃 다 뿌리자 탁자에 향초를 피워둠)
정향: 잠자는 노래 불러줄까?
초를 피우자, 잠이 솔솔 오는 향입니다.
채지우: 좋아!
정백한: 들으면서 자야지...
정향: ( 간다! 성악빼고 다하는 성악과! )
정백한: (빠다 손 잡고 눈 감음)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한바다: (백한이 손잡아줌)
정백한: (오졋다!)
채지우: (오졌다!)
정향: (오.. 졋다! )
향은 자장가를 떠올립니다.
정백한: (굉장해
범귄 (GM): 떠오른곡이
이게 아닌것같습니다
향은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정백한: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향: (도리도리!!!!1)
한바다: (ㅋㅋㅋㅋㅋㅋ)
정백한: (도로롱)
정향: ( 랄라랄라 )
한바다: (듣고는 있지만 잠은 안오는사람)
범귄 (GM): https://youtu.be/RpEoMe4a0IE
(가사있는곡)
정백한: (오케이 확인ㅅ햇다)
한바다: (음 좋군)
정백한: (좋구만)
정향: (오아)
정백한: (가사도 ㅏ다 들엇다)
채지우: (어느새 콜콜 자고있다)
정향: ( 끝 즈음부터 웅얼거리다.. 잠들어버린 향(이었던 것)..)
지우와 향이는 어느새 쿨쿨 잠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이틀째 밤이 지나갑니다.
한바다: (토닥토닥)
정백한: (도로롱,..,)
그렇게 깊은 밤이 지납니다.
범귄 (GM): 한바다, 정백한 <이성 롤>
한바다:
Value: | 92/46/18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이성맨)
정백한:
Value: | 39/19/7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럭키미
약간의 악몽을 꾸긴 했지만,
다행이 잠을 설치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비춥니다.
일어날 시간이에요.
한바다: (날밤샜다)
정백한: .., ㅋ ㅓ엌!(벌떡일어남
한바다: (깜짝
정향: ( 잘잔다 )
(고로롱........)
잠을 자지 않은 탓에.. 바다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지만..
백한이랑 향이는 괜찮은 것 같아요.
한바다: (아니띠용)
정백한: (아니띠용)
정향: (띠용아니)
범귄 (GM): (날밤샜잔아)
한바다: (그렇긴하지만 그런게 있는줄 몰랐따!)
바다가 조는 건 아니겠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정백한: 오늘 운전은 향이가 해야겠네..
어제 챙겨뒀던 짐 또한 문 앞에 있네요.
한바다: 괜찮은데
(날밤새는거에 익숙한사람)
정백한: 정말? (어깨 조물조물
정향: 아냐~ 나 믿어.
바다는 자!
코 골아도 봐줄게!
정백한: (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안자 ㅋㅋㅋ
일어나자
채지우: 느헝
(젤늦게일남)
한바다: (일어나 (지우엉덩이 툭툭
채지우: ...
(비몽사몽)
정향: ( 비작비작 이불끌고 일어남 )
한바다: (이불확걷어버림
정백한: (부스스 일어나서 이불 갬
채지우: (맨바닥)
정향: ( 지우 베게 뺏음 )
정백한: 촉수가..
채지우: 어헉
(덜컥)
정백한: 바다신한테..
먹히는 꿈을 꿨어..
정향: ...
촉수플레이..?
채지우: ...
정백한: 그거 아니야 향아..
(착잠)
한바다: 아니 그렇게 말하니까 안무서워
정향: 쳇
정백한: (잡...잡..잡..)
채지우: 오징어먹고싶네..
정백한: (백무룩)
한바다: 오징어에 맥주하나 까서,,
정백한: 으으
돌아가면 먹자..
한바다: 치킨도 먹자
채지우: 좋아
정백한: 좋아!
채지우: 치킨말려
이제 집에갈 채비를 합시다.
정백한: 일단 여기 나갈래 (호다닥호다닥 짐챙김)
한바다: (대충정리하고 짐챙긴다
가기전에 기념품 가게에 들르라고 했던
이상한 문자내용이 생각나는군요.
정향: ( 씻으러 총총 들어간다 )
채지우: (대충 씻고 나온다)
한바다: (둘이나오면 씻어야겟다)
정백한: (2층방에 올라가서 씻고나옴..)
채지우: (조금 잠깸)
다들 차근차근 씻고 나옵니다.
정향: ( 보송해졌다 )
정백한: (스다듬)
정향: ( 포슬포슬 )
정백한: (물리기 전에 손 뗌;;
채지우: (뽀송)
정향: ( 이빨 딱소리냄 )
정백한: 흐아악
정향: 까비.
채지우: (뽀송한 향이 뺨 쪼물거림)
정백한: (심장 철렁..
아 맞어..
정향: 으끕드으늡느그.. (쪼물댐
정백한: 너희 기념품 가게 갈거야..?
채지우: 가기야 가야지..
정향: (끄덕끄덕)
채지우: 감귤초콜릿사러가자
정백한: 발끝만..
밀어넣고.. 갈래..
(?
일단, 출발합시다.
운전은 향이가?
정백한: (차에 탔음!
정향: 여튼~ 짐 다 실었지?
( 운전석 점령 )
정백한: 네네~
채지우: 예아!
정향: 안전벨트! 착용!
채지우: 3일간 고생했사 마티즈야 (안전밸트맴)
정백한: (벨트꼮꼮..
정향: ( 바다도 맸나 확인하구..)
( 기어를.. 넣는다!!! )
네 사람은 착착 차에 탑승합니다
범귄 (GM): 운전 롤!
한바다: (끄덕끄덕
정향:
Value: | 20/10/4 |
Rolled: | 13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올
한바다: (어느새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었구나)
3일간의 운전에 익숙해진 것인지
정향: ( 부르르르릉 )
향이의 운전 실력이 늘었습니다.
분명 인도로...풀숲으로 들이받았었는데요..
(코슥0
정백한: (코슥
정향: (코슥
한바다: (코슥
채지우: (코슥
:: 기념품 가게 ::
돌아가기 전 공항 근처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릅니다.
여행사에서 이곳에 들르라고 했었죠, 한번 구경해볼까요?
정백한: (일단..ㄱ들어감...)
채지우: 실례합니다아~ (살금 들어감)
한바다: (좋아 들어가볼까
키가 큰 사람이 기념품 가게 카운터에 서있습니다.
기념품가게는 의외로 평범해보입니다.
그런데, 군데군데 이상한 물품들이 있네요.
범귄 (GM):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정향: 실례 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정백한: (군데군데 이상한 물품 중 하나를 바라봄...)
(관찰롤 굴리나요?)
카메라모양의 물건입니다.
‘번개 총’ 이라고 적혀있네요.
정향: ....
정백한: oO(카메란데 번개총)
정향: 카메라다! (설명무시)
채지우: 번개..총...
(다른곳을 살펴본다)
작은 홈이 새겨진 얇은 구리상자입니다.
한쪽에는 유연한 금속관이 다섯개 있습니다.
관의 끝마자 2.5cm정도 되는 길이의 바늘이 달려있습니다.
‘타불라 라사 장치’ 라고 적혀있네요.
채지우: (뭔지 1도 모르겟음)
정백한: 이름 겁내 희안해
채지우: (두리번두리번)
평범한 그릇입니다.
‘다산을 기원하는 그릇’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정향: 아무도 없어요~?
정백한: 되게... 민간신앙풍이네..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운터에 서 있습니다.
달리 대답은 없이 고개를 천천히 숙여보입니다.
인사한걸까요?
정백한: (얼떨결에 인사함
정향: (인사인가..? ) 어.. 저기.
감귤 초콜릿 있나요?
그 사람은 긴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킵니다.
감귤초콜릿입니다!
정향: (손가락 길다..)
....상자에 익숙한 징표가...
정향: 가라! 백한! 초콜릿 집기!
....윽! 어지럽습니다.
정백한: 잡.,,.,.잡.,,.
(어질
정향: ....... 괜찮아?
한바다: 왜그래?
채지우: 어디어디
윽
정백한: 초콜릿 ㄱ상자..
채지우: (어지럽)
정백한: (뒤돌아섬
채지우: 저거 귤농장에 그 징표...
한바다: (위치만 확인하고 실눈뜨고 봐볼까..)
채지우: 끝까지 우리를 농락하다니..
귤...!
정백한: 그냥....
채지우: 못된 귤!
정백한: 그냥 나가자..
사라고는 안했으니까.
정향: 나쁜귤!
정백한: (께르칙
(름..름..
물건을 사지 않고 그냥 나갈까요?
한바다: 음..
정백한: (으음)
으음.
한바다: 초콜릿만 사자
더 둘러볼까요?
한바다: (뭐가더잇..나?)
정향: ( 총총..)
정백한: 나 감귤말고 다른거 좀더 볼래..
한바다: (실눈뜨고 초콜릿 상자를 뒤집어 상표를 가리고 들고간다)
평범해 보이는 오르골들과..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보입니다.
정백한: 오르골이다.
소리 나나...?
한바다: (초콜릿은 계ㅒ산해주세요)
범귄 (GM): (초콜릿을 계산합니다)
한바다: (아설마 자산을굴리나)
오르골은 작동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범귄 (GM): (초콜릿 얻엇습니다)
정백한: 그럼 난 오르골 사야지..
한바다: (다행)
정백한: (계산..!)
정향: (자산을..굴려?)
오르골을 구매합니다
정백한: 음. (만족
한바다: (봉투에 상자를 넣어서 상표를 가려둔다)
(향이에게 건내주자)
정향: ?
한바다: 초코
정향: ( 챱 받음 )
한바다: 이러면 가는동안 안보이니까
정향: ( !!! )
채지우: 쓸모있는건...
업는것같기도..
정백한: 여기서 박스를 버리고 갈까?
내용물만.. 챙겨서..
한바다: 우리도 어지러운거면
우리가 전에 봤던것들이 나중에 튀어나올때 들이밀면
걔네도 어지럽지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어
정백한: 빠다 천재야
한바다: 그냥 생각이지만
채지우: 걔네한테 눈이 있다면의 얘기지만.. (농담)
정백한: 적어도 바다신님은.. 있...있...
있겠지..?
한바다: 있길바래야지
채지우: 바다신님과는 눈이 마주쳤엇으니
있었을거야.. (
좋아 다 샀어?
정백한: 응.
한바다: (흠...) (더 없..나?)
(두리번
정향: ..
나머지는 평범한 기념품들입니다.
한바다: (살거면 카메라 사야지)
정향: 저기.. 타불라 라사 장치가 뭐에요? (호기 심 )
드문드문 이상한게 섞여있긴 하지만요.
카운터 직원은 타불라 라사 장치를 가리킵니다.
설명서가 있다는 이야기같네요.
정향: 넹. 저거요!
(오.. )
정백한: (오...)
정향: ( 제스처만으로도 알아들은 똑똑한 지능 60의 향이는 )
( 장치의 가까이로 뽈뽈뽈 가서 설명서를 집어듭니다..
범귄 (GM): 다른 물건은 <관찰>롤을 굴려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바다:
Value: | 90/45/18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정향:
Value: | 75/37/15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한바다: (카메라!)
정백한: (옆에 얌전히 서있음
바다는 청동으로 세공된 이상한 모양의 탑을 발견합니다.
한바다: (호잉?)
위쪽에는 붉은 보석모양이 달려있네요.
한바다: (호오..)
'시공 통신기'라고 적혀있습니다.
한바다: (뭐야 이거 간지나)
정백한: oO(바다가 본 것은 카메라 아니었는가?)
한바다: (딴대로 눈이 돌아갓다고하자)
정백한: (납득)
향은 이상한 입방체 모양의 물건을 발견합니다.
용도는 알 수 없네요.
'정지의 입방체'라고 적혀있습니다.
정향: ( 오...................
(만지면.. 멈추나? )
정백한: (나도.,., 봐도,.,. 되는가.,,?)
정향: 하나 살까?
번개 총, 타불라 라사 장치, 정지의 입방체, 시공 통신기....
이상한 물건들이네요...
한바다: 거 라사 뭐시기는 설명서에 뭐라고 적혀있어?
정향: 아.
잠만 잠만. 뭐였더라~
타불라 라사 장치
바늘을 대상의 머리에 꽂아
1년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또는 지능을 떨어트리거나!
정백한: ?
한바다: (그런걸 여기서 팔아?)
정백한: 실화임?
채지우: 히익 이상해
정백한: (번개총 설명봄..)
번개 총
버튼을 누르면 번개가 발사된다.
정백한: ?
정향: ?
( 정지의 입방체 설명도.. 본다.. )
정백한: (이거 진짜 눌러보고싶다)
정지의 입방체
한바다: (그거 누르면 우리 일단 위험해)
안쪽의 버튼을 누른다.
시간의 흐름을 늦출 수 있다.
정향: (???????0
정백한: ??????????
사기템 아냐 이거.
(중의적 의미)
정향: 쩐다.
( 슬쩍.. 들어올릴수있나요? )
한바다: (시공통신기는 뭐지)
입방체는 입방체입니다.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공 통신기
전원을 켜면
다른 통신기와 대화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한바다: 에
채지우: 진짜 수상해
한바다: (눌러볼까)
정백한: 와...
채지우: 마마마만지지마 (무서움)
한바다: 토..통화정도는 괜찮지않아?
하지만 전원버튼이 어디있는지...
한바다: (호기심발동
보이지가 않네요
한바다: (아)
(쟌넨..)
정백한: 죄다.. 버튼이 안보여
전원을 켜는 문양이 어디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정향: 저기요~ 이거 살수 있어요?
카운터를 지키는 사람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향: ( 일단 신기하니까.. )
정백한: 향이 사려고?
정향: 해볼래! 가격 듣고!
채지우: 나 난..그릇이나 살래..
정백한: 난..오르골로 만족..
한바다: (평범한 눈으로 안보이는거면.. 혹시 귤상자를 보고 보면 보이나..?)
정향: ( 번개총을 들고 총총 다가갑니다.. )
한바다: (정말뜬금없는 발상)
정향: 계산이요!
향이는 카메라모양의 번개총을 계산합니다.
정백한: (사실 나도 그 생각 하긴 했다)
가격은... 의외로 카메라의 가격입니다.
정향: ( 진짜 카메라 아냐? )
정백한: 바닥에 대고 함 눌러봐
(?
이런 위력적인 물건 (설명서가 사실이라면)
이렇게 팔아도 되는걸까요?
한바다: (사고나서 써보는건.. 상관없겠지)
정향: ( 그치.. )
한바다: (계산하러 카운터에 올려둔다)
정향: 감삼다~
범귄 (GM): 바다는 뭘 살까요?
한바다: (탑..!)
(ㄴ탑그거...!)
(시공..어쩌구..)
시공 통신기를 계산합니다.
일반 무전기의 값입니다.
한바다: (좋아 사서 나가봐야지)
정백한: 장난감 아냐?
채지우: (지우는 그릇을 샀다)
정백한: (갑자기 피어오르는 불신)
한바다: 향향 빌릴게 (아까 줫던 초콜릿상자가 든 봉투 들음)
정향: 네에에~
번개총을 산 향이.. 통신기를 산 바다.. 그릇을 산 지우.. 오르골을 산 백한이는 가게 밖으로 나섭니다.
한바다: (조아 아까 초콜릿상자에 상표를 한번보고 시공통신기 문양을 봐보자)
어질어질하지만..
문양이 비슷한게 있는것 같아보이지는 않네요.
정백한: (까비!)
어쨌건... 지구의 문양이 아니니까요
한바다: (으엑)
대체 무슨 나라의 언어인걸까요?
한바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안나오려나)
정향: ( 그 반반 아저씨에게 여쭤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정백한: 요즘은 사진 검색도 있다더라
한바다: 휴대폰 되나?
범귄 (GM): 됩니다
정백한: 데이터 쓸게..
한바다: (자료조사 굴리면 되나요?)
하지만 검색해도 별다른게 뜨지는 않을것같네요..
한바다: (그렇군)
지구에 이런 물건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정백한: (힝구됨)
한바다: (흔들어볼까)
정향: ( 카메라와 같다면.. )
( 버튼도 이건가 )
달칵달칵하는 소리가 납니다.
한바다: 에
뭐 들었나?
정향:
Value: | 10/5/2 |
Rolled: | 91 |
Result: | Fail |
정백한: 부셔야하나?
정향: (헐)
삐유우우우!!!
정백한: (향앜)
정향: 끼야악
피시시식..
정백한: ?
정향: (..?)
총은 작동하다가 말아버립니다.
정백한: 다시 눌러봐봐
정향: .. 뭐야?
( 한번더 하늘을 향해 꾹!)
Value: | 10/5/2 |
Rolled: | 10 |
Result: | Success |
(?)
꽈르릉!!
정백한: (????)
하늘을 향해 번개가 쏘아집니다.
정향: (아니이게 성공을하면 )
채지우: 으악!
정향: 오~~~~
채지우: 마른하늘에 날벼락!
한바다: wtf
정향: 바다야 영어로 말하고있어
한바다: 뭔일이야이게
정백한: 바다가 버튼 찾으면 진짜
진짜 먼 일 나는거 아냐?
wtf은 왓더뻑이야 향아
한바다: (빨간색이거 루비버튼 누르는건가)
정백한: (친절
정향: 그런거 해석하지마
정백한: 쩔수 없었어
정향: 어 넣어서 말해라!!!! (손 콱 뭄 )
통신기는 부품을 조립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정백한: 으아아악!!!!!!!
한바다: (흠)
정향: (조립..)
(기계수리?)
정백한: (손놀림..?)
정향: 말해!! 어쩔수없엇다고!!!
범귄 (GM): <기계수리>
한바다:
Value: | 10/5/2 |
Rolled: | 70 |
Result: | Fail |
(엄매)
정향: (엄메)
부품이 복잡해 보입니다.
정백한:
Value: | 10/5/2 |
Rolled: | 21 |
Result: | Fail |
정향: (퉤!)
맞추기 힘드네요.
정향: 뭐야 바다. 해보게?
마치퍼즐처럼..
정향:
Value: | 10/5/2 |
Rolled: | 68 |
Result: | Fail |
한바다: (!)
(퍼즐이래)
정백한: 지우야 니가 마지막 희망이야(?
채지우:
Value: | 50/25/10 |
Rolled: | 97 |
Result: | Fail |
정향: ( 앞에 쪼그려앉음 )
채지우: 켁
정백한: 음
한바다: (조금 맞출수잇을거같은 기분이드는데)
정향: 지우는 안돼.(?
정백한: 희망 없다.
한바다:
Value: | 10/5/2 |
Rolled: | 46 |
Result: | Fail |
(깡
(끙
이 조각은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챙겨들고..
한바다: (이리저리 살펴보며..)
집에가서 맞춰봅시다.
정백한: 좌!
채지우: 집가자아
정백한: 나도 갈래..
채지우: (비척비척 공항으로 향한다.)
정백한: (지우 팔짱)
정백한: (총총총)
정향: ( 바다 팔짱)
채지우: (백한이 팔짱끼고 럴럴럴)
정백한: (럴럴럴)
한바다: (팔짱끼고 퍼즐 뚫어져라 쳐다봄)
:: 공항 ::
그 어떤 일이 일어났어도,
당신들은 제주도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당신들은 안심하고 있습니다.
범귄 (GM): 전원 <행운>롤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68 |
Result: | Fail |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85 |
Result: | Fail |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58 |
Result: | Fail |
정백한: (?)
채지우: ?
한바다: (무슨일?)
정향:
Value: | 80/40/16 |
Rolled: | 95 |
Result: | Fail |
(어?)
정백한: ?
한바다: (역시 친구다)
삐삑.
정백한: (역시 친구야)
기념품들이 창구에 걸립니다.
이건 들고 탑승하실 수가 없습니다.
정백한: 엌ㅋ
한바다: 엥
아니... 분명히 구매했는데!
한바다: 샀는데요
분명..
들고 탈 수 없는것들이라니..
정향: 카메라에요
정백한: 수화물로는 못 옮기나요?
한바다: 그냥 탑모양 장식품인데..
비행기에 실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아쉬워라..
정백한: (억울..)
한바다: 이렇게된거
정백한: 돈만 버리네..
한바다: 나 한번만 더 맞춰보자
정향: (행운 강행 가능한ㄴ가요)
범귄 (GM): <행운>굴려주세요 큐픂
정향: (가자! 30이하!)
Value: | 80/40/16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범귄 (GM): 한번더 모두 행운!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31 |
Result: | Success |
정향: (뿌듯)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85 |
Result: | Fail |
정백한: (ㅃ ㅏ다야!)
채지우:
Value: | 45/22/9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한바다: (느악)
정향: 빠다!!!!!!)
범귄 (GM): 오아
다행히 향이의 물건은 카메라로 확인해
들고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짐들도 수하물에 옮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다의 통신기는 가방에 들어가기에는 애매하네요..
정향: ..
한바다: (시무룩)
정백한: 마지막으로 맞춰볼까..
정향: (한번더..맞춰나 보자.. )
범귄 (GM): <기계수리!>
정백한:
Value: | 10/5/2 |
Rolled: | 28 |
Result: | Fail |
정향:
Value: | 10/5/2 |
Rolled: | 85 |
Result: | Fail |
정백한: (따콩!)
채지우:
Value: | 10/5/2 |
Rolled: | 96 |
Result: | Fumble |
정백한: (펌블)
정향: (지우야?)
*펌블)
지우가 맞추려 하자
퍼즐조각처럼 와르르!
무너집니다.
한바다: 에
정백한: (ㅇ ㅏ!)
정향: 찌우야!!!!!!!!
처음부터 다시 맞춰야 할 것 같네요...
정백한: 채쥬!!!!!!!!
채지우: 아이거 퍼즐아닌......
악
한바다: (자동자운전 수치 기계수리로 옮겨서 할수있나요?)
정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귄 (GM): 지금은 힘듭니다..
한바다: (큽)
(신이시여)
Value: | 10/5/2 |
Rolled: | 33 |
Result: | Fail |
(악)
정백한: (아악)
다 무너진김에
가방에 넣고
다시
정향: (ㅋㅋㅋ ㅠ)
범귄 (GM): <행운>
정백한: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다: (주섬주섬
Value: | 50/25/10 |
Rolled: | 63 |
Result: | Fail |
(쳇
범귄 (GM): 크악
정향: ( 바다야)
역시 그 물건은 놓고가야겠어요..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20 |
Result: | Hard |
아무래도...
정백한: (백무룩)
정향: ..백한이..가방에
한바다: (내돈..)(힝이다)
정향: 넣을수있지않을까..!
어느 부품이 자꾸 걸리는 모양이네요.
정백한: (내 가방에.,.,(초롱,.,.
범귄 (GM): (다시한번 행운굴려야되는데_
정백한:
Value: | 50/25/10 |
Rolled: | 22 |
Result: | Hard |
정향: (오~~~~)
한바다:
Value: | 50/25/10 |
Rolled: | 30 |
Result: | Success |
정백한: (이예
좋아요 백한이 가방과 바다의 가방에
한바다: (헏ㄷ챠
몰래 분할해서 들고갑시다
인생 별거있냐
한바다: (히히)
정백한: (히히)
당신들은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한바다: (백한이끌어안음)
정백한: 또 우리 뿐인가?
-
정백한: (바다 토닥토닥)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당신들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그때, 누군가 다가오네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반쯤 가린.
그 사람은 조용히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수상한 사람: 혹시 제주도 공항 앞에 기념품..
사셨나요..?
정향: ...
정백한: (엄청 수상하다)
정향: ( 수상해 )
정백한: (뭐라고 말하지)
정향: ( 애들아 말맞추자 )
채지우: 어 삿서여
정향: 어
정백한: 찌우야
채지우: 나 그릇삿는뎅
한바다: (얌전)
정향: ( 당황한 나머지 지우 종아리 퍽 침 )
정백한: (일케댄ㄱ거)
채지우: 머 머야 무슨 작당모의 하고 있엌
정백한: 저 오르골 샀어요
수상한 사람: 오르골하고... 그릇..
정향: 아무말도 안했거든!!1
수상한 사람: 기념품..
팔지 않으실래요?
정백한: 얼마 주실래요
수상한 사람: 값은 두둑히 챙겨드릴테니까요..
채지우: ....
한바다: 이거 조각났는데.. (조각난거 꺼내보이며)
정백한: (가방 열어봄
그 사람은 그릇과 오르골에만 관심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정백한: (오)
한바다: (흠 그럼댓다)
(집에가서 맞춰봐야지)
정백한: 어쩌지 지우야
팔까?
정향: (같이해줄게 )
채지우: 어... 뭐...
그래..
팔지모
정백한: 그래..
안경 사야지
수상한 사람: 감사함니다!
그 사람은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기념품을 사갑니다.
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가격에 기념품을 사간걸까요?
알 수 없지만
개이득!
한바다: (띠용)
정백한: 개이득!
채지우: 와 돈벌엇다
~!
정백한: 그러게
정향: 애들아 번개보고싶음 말해!! 알았지!
정백한: 응!
채지우: 예아쓰~~
얼른 집에 갑시다.
운이 좋은 여행이었어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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